-
[사진의 기억] 엄마의 꽃시절을 기억하고 있었다
‘석작’ 시리즈, 2019년 ⓒ 한상재 석작. 한 세대 전만 해도 서민들 가정에서 흔히 쓰이던 물건인데 이제는 그 이름조차 아는 이가 드물다. 나무로 만든 궤나 농이 발달하기 이
-
"엄마 문자가…" 한밤 112에 걸려온 전화, 가정폭력 SOS였다
"엄마(한테) 문자가 안 들어왔어." 한밤중 112 상황실로 걸려온 생뚱맞은 전화에 위험한 상황임을 알아차린 경찰이 가정폭력 피해자를 구조했다. 인천경찰청 112 치안종합
-
'다름' 배우며 '같음' 깨닫는 전북중 이중언어 동아리 '다드림'
"나는 몽골 가고 싶어요. 거기 소고기 맛있더라고요. 초원도 넓어요." 지난 4일 오후 전북 전주시 동산동 전북중학교 한 교실. 이 학교 1~3학년 남녀 학생 11명이 지구본에서
-
한상재 사진전 ‘오래 기다려온 사진’ 명예퇴직 후 남편 모습 카메라에 담아
밀란 쿤데라의 소설 ‘분열’에서 남편은 죽은 아내의 눈을 바라보며 이렇게 이야기한다. “그녀의 시선은 나를 보면서 다른 곳을 응시하고 있었다.” 평생을 함께한 아내지만 그녀는 죽
-
[인사] 하나은행 外
◆ 하나은행▶가계고객사업본부담당 김정태▶전략담당 서근우 ◆ 서울보증보험▶인사부장 곽재봉▶보상지원팀장 이인표▶서초 박근익▶순천 정병규▶제주 송헌수▶신사동 고일석▶동래 김봉래▶김해 김
-
고교야구 최고영예|대통령배는 우리 것|출전 22개팀의 전력을 알아본다.
은빛 찬란한 대형 대통령컵을 다투는 고교야구의 최대 이벤트 제23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가 개막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겨울내내 혹독한 훈련으로 기량을 쌓은 한국야구 내일의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