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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특별 인터뷰 | 윤석열 대통령의 스승 송상현 서울대 명예교수의 ‘시대 진단’
“대한민국이 생존하자면 적(敵)과 동지 구분해야” ■ “가짜 뉴스, 허위 정보 방치하면 누가 와도 대한민국 통치 어려워” ■ “윤 대통령 직설 화법은 소신대로 맺고 끊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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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시진핑은 北보다 韓 먼저 찾아왔다...한·중 8번의 변곡점 [한·중 수교 30년]
"한반도의 평화 통일을 위한 마지막 장애가 제거됐습니다." (노태우 전 대통령, 1992년 8월 한ㆍ중 수교에 즈음한 담화) 1992년 한·중 수교는 노태우 정부 북방 외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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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애의 시시각각] 윤 대통령의 독특했던 취임사
고정애 논설위원 역대 대통령들의 취임사 골격은 엇비슷했다. 민족사는 상찬하고 대통령 자신은 새 시대를 여는 인물로 묘사하며 국정 전반에 걸쳐 수많은 약속을 했다. 전임 대통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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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마스크 쓴 北 노병들, '전승절'에 평양 모여 공연 관람
북한이 '전승절'로 기념하는 정전협정 체결일(7월27일)을 하루 앞두고 전국로병(노병)대회를 개최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7일자에 전날 열린 제7차 전국노병대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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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한사랑·세계환단학회 ‘2021국제학술문화제’ 성황리 종료
지난 6월 21일부터 닷새 동안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진행된 2021 대한국제학술문화제가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이번 학술문화제는 9개의 특수 분과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국제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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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위당 정인보 상’ 손보기 전 연세대 교수·김민수 부민양행 대표 선정
연세대학교 사학과(학과장 조태섭)와 사학과 총동문회(회장 이상태)는 올해 2회째를 맞는 ‘위당 정인보 상’ 수상자로 학술·연구부문에 고(故) 파른 손보기 전 연세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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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중국인문사회연구소, 평화와 공존의 신한반도체제 실천과제 학술세미나 개최
국민대학교(총장 임홍재) 중국인문사회연구소와 통일부 · 서울통일교육센터가 11월 19일(목) 광화문 센터포인트 회의실에서 「평화와 공존의 신한반도체제 실천과제」 라는 주제로 학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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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국익의 시간과 보편의 시간
박원호 서울대학교 정치외교학부 교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주, 소수 인종 출신의 미국 여성 하원의원 4명을 대상으로 “범죄가 창궐하는 자기 나라”로 되돌아가라는 직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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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6·15선언 19주년…"남북 선언은 통일의 이정표"
2000년 6월 13일 백화원 영빈관에서 김정일 위원장을 만난 고 김대중 전 대통령과 고 이희호 여사. [연합뉴스] 북한은 6·15남북공동선언 19주년이 되는 15일 4·27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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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北 형편 되는대로 보자"…金 '오지랖'에 사라진 중재자
문재인 대통령은 15일 “북한의 형편이 되는대로 장소와 형식에 구애되지 않고 남과 북이 마주 앉아 두차례의 북ㆍ미 정상회담을 넘어서는 진전된 결실을 맺을 방안에 대해 구체적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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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와 직거래 가능하단 김정은, 한국엔 "오지랖 중재자"
북한의 비핵화를 위해 미국과 북한을 중재해 온 한국 정부의 입지가 줄어들면서 한반도 운전자론과 북미 중재역할이 시험대에 올랐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2일 열린 최고인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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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비핵화' 아닌 '한반도 비핵화'의 속뜻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노동당 중앙위원회 청사에서 신년사를 발표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일 보도했다. [연합뉴스] 송영선 전 새누리당 의원이 북한 김정은 위원장의 신년사를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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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력 보면 13·19일 유력한데 김정은 '연내답방' 물건너 가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연내 답방이 무산될 가능성이 커졌다. 청와대 관계자는 11일 “북한의 연말 일정 등을 고려하면 통보 시점의 마지노선인 10일을 넘어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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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와이드 인터뷰] 문희상 "세금주도성장? 경제 아프니까 재정 확대"
문희상 국회의장이 말하는 與野 협치와 남북관계 ■ 민생경제 어려움 문 대통령에게 전달… 470조 예산 불가피 ■ 보수, 남북관계 잘못 간다고 보지 말고, 변화에 적응해야 ■ 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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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태 "집 반년내 못팔면 징역 3년가는 황당한 나라"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가 12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합동참모본부에서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의 국정감사에 참석해 박한기 합참의장에게 질의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유한국당은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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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태 “통일부, 비용추계 의도적으로 숨겼다면 징계 받을 것”
청와대의 남북정상회담 비준동의안 국회 제출 강행에 대해 야당이 12일 공세를 이어갔다.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 지도부는 이날 일제히 “국회를 무시하는 행태”라고 비판했다.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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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석 “꽃할배 돼달라” 방북 또 요청 … 야당 “졸 취급하나”
북한 정권 수립 70주년을 맞아 지난 10일 오후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횃불야회가 열렸다. 횃불을 든 북한 청년들이 행진하고 있다. [AP=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11일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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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홍준표, 덜떨어진 소리 그만하라”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이 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은 1일 남북정상회담의 성과를 연일 비판하는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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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구 특별 기고] 평화·통일 월계관은 끝까지 인내하는 자의 몫
이홍구 전 총리·통일원장관 올림픽이 정상회담으로 이어진 넉 달에 걸친 긴 잔치가 일단 막을 내렸다. 지난 2월 초에 개막한 평창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은 3월 중순까지 지구촌 화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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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도 성명 없이 출발한 文대통령…DJ‧盧 방북전 메시지 들어보니
문재인 대통령이 27일 오전 남북정상회담장인 판문점으로 향하기 위해 청와대를 출발, 광화문 광장을 지나며 시민들에게 손을 흔들고 있다. [뉴스1] 문재인 대통령이 27일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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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4·27 판문점, 그리고 그후
장 훈 중앙일보 칼럼니스트·중앙대 교수 전쟁과 평화를 가르는 극적인 만남으로서의 정상회담에 대해 깊은 통찰을 많이 남긴 이들은 영국인이었다. 지도자들이 국가의 생존을 걸고 벌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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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기애애' 남북고위급회담…"정상회담 일자 허심탄회 논의"
29일 오전 판문점 북측 지역인 통일각에서 열린 '남북 고위급 회담'에서 조명균 통일부 장관이 북측 대표단장인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 위원장과 악수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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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신보 “文대통령 방북 초청, 민족사 대전환 예고…”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0일 오전 청와대에서 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방남한 북한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여동생 김여정 노동당 중앙위 제1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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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강경 입장 감지, 승부수 띄운 김정은
━ [남북 정상회담 제안] 주사위는 던져졌다 핵실험과 연이은 미사일 발사로 대북제재에 갇혀 있는 김정은(얼굴)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카드는 남북 정상회담 제안이었다.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