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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농산물 보따리상 밀수 인천항 세관 눈감아준다
지난달 29일 오전 10시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 입국장. 전날 오후 중국 산둥 (山東) 성 웨이하이 (威海) 항을 떠난 페리 웨이둥 (威東) 호가 도착했다. 입국수속을 마친 6백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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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9) 제46화 세관야사(16)
마카오 신사가 서울 명동에서 활개치던 군정 때 사회풍조를 비웃는 말로 『들락날락 군정청, 흐지부지 재판소, 먹고 보자 ○○○, 내일오라 서울시』라는 노래(?)가 있었다. 이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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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5) 제46화 세관야사(12)
세관은 원래 관세를 징수하는 것이 주업무이므로 재무국에 예속되는 것이 원칙인데 해방직전에는 일본이 전시체제를 갖추기 위해 운수행정기관인 교통국산하의 부두국으로 만들었다. 그러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