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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안호상 박사를 기리며]민관식 전 국회부의장
"자네는 내 22대 손이야. 조상님 제대로 모셔야 해. " 71년 22대 문교부장관으로 취임했을 때 몸소 장관 집무실로 찾아오신 안호상 선생이 내게 건넨 첫 말씀이 아직도 귓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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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호상,출판사 「한글집」창립
◇안호상 한글문화단체 모두모임 회장은 우리 말과 글의 남북문제를 비롯한 한글문화 계몽선전 책자의 출판과 보급을 위해 출판사 「한글집」을 창립하고 9일부터 업무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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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가로쓰기 시대-한글학계 반응
中央日報가 오는 10월9일 한글날부터 전면 가로쓰기를 시행하기로 한 데 대한 한글학계의 반응은 『잘한 결정』이란 한목소리로 집약된다.「한글문화단체 모두모임」사무총장이자 한글 글씨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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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들 한글명패제작/전달하려다 거절당해/「한글쓰기」 단체(주사위)
○…5백46돌 한글날을 하루앞둔 8일 오전 한글전용을 주장하는 48개 단체의 모임인 「한글문화단체 모두모임」(회장 안호상·90·초대문교부장관)소속 회원 10여명의 국회의사당을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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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언어|"공동 사전편찬 동질성 회복을"
언어는 한 민족을 규정하는 가장 대표적인 문화다. 따라서 통일이 됐다 해도 언어가 합쳐지지 않으면 분단은 계속되는 것이다. 남북한 언어의 이질화 해소를 위한 노력은 표준말·맞춤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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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사랑이 나라사랑
우리말메아리, 나라말펴기모임, 한글물결, 강다리, 가나다모임, 한글만쓰기모임 마흔소리회, 한글 이름펴기 모임….쉽고 고운 우리말을 살려 쓰며 한글문화를 꽃피우고자 애쓰는 모임은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