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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난 얼굴로 '불편한 진실' 찌른다, 日서 가장 성공한 '바보' 정체 [도쿄B화]
"가족이란 누가 보지 않으면 내다 버리고 싶은 존재다." "미래에 희망이 있다고 충고하는 놈들의 공통점은 지금 잘살고 있다는 것이다." 늘 화가 난 듯한 얼굴로 불편하지만 폐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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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연예계 70%는 한국계?
'조센진(조선인)' 멸시 풍조에 출신을 숨겨왔던 일본내 한국계 스타들이 한류열풍에 힘입어 자신의 혈통을 밝히고 있다는 외신이 있었다. 실제 우리도 알만한 유명 일본 연예인들중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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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사람] 영화 '피와 뼈'서 한국인 역할 기타노 다케시
"제주도 방언까지 해야 했던 게 참으로 어려웠습니다." 일본 영화계의 거목인 기타노 다케시(北野武.58.사진)가 25일 국내 개봉하는 영화'피와 뼈'에서 1923년 제주도에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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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양일 감독 '피와 뼈' 재일동포 사회 그려
▶ 영화 '피와 뼈'의 한 장면. 김준평(기타노 다케시)이 자기 피가 든 깨진 술잔을 건네며 상대방을 위협하고 있다. 재일동포 감독 최양일이 역시 동포작가 양석일의 원작소설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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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포작가 양석일 '피와 뼈'…在日 한국인의 삶 그려
인생이 파란만장하다면 그것은 재일교포 소설가 양석일씨를 두고 하는 말이리라. 1936년 일본 오사카 (大阪)에서 제주도 출신 부모에게서 태어나 고등학교 시절 시인의 꿈을 키웠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