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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마신 녹색병 찾아다닌다…일본인 몰린 '칸비니' 정체 [이영희의 나우 인 재팬]
이영희 도쿄특파원 ‘칸비니(韓ビニ).’ 일본 트위터 등에서 뜨거운 이 단어는 한국의 ‘한(韓)’과 일본어로 편의점을 뜻하는 ‘콘비니’(convenience store)의 합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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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플링’ 대신 ‘만두’로 통한다…만두, 세계 입맛 잡은 비결은
미국 코스트코에서 판매중인 '비비고 만두'. 일반적 영어식 표현인 덤플링(dumpling) 대신 한국식 발음인 만두(mandu)로 표기했다. [사진 CJ제일제당] 한국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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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엔 냉동만두, 몽골엔 커피를 팔아라
‘러시아에는 냉동만두, 몽골에선 커피를 팔고 호주엔 조미김을 수출하라.’에스키모를 찾아가 냉장고를 팔고, 사막에서 난로를 팔던 1990년대 무역상사 전성기 때의 이야기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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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를 기회로] 혁신제품 집중…세계인 사랑받는 문화기업 목표
CJ제일제당은 내수 경기 침체에 대응하기 위해 혁신제품에 집중하며, 해외 생산기반을 확대할 계획이다. 비비고와 프레시안, 햇반 등 대표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성장시켜 1000억원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