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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발전의 첩경 자유시장 체제|미연방은행 총재 아더·번즈 자유주의와 독재주의 사이의 경제경쟁초|중앙대학교주최 강연회에서
미국 연방준비은행 총재인 아더·F·번즈(Arthur F·Burns)박사와 남덕우재무장관이 26일 중앙대학교에서 강연회를 가졌다. 번즈박사는 명예경제학박사학위를 받고 『자유주의와 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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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차관 협정
정부는「맥나마라」세계은행 총재를 맞아 14일 상오 경제기획원에서 5천5백만불 규모의 세계은행 (IBRD) 및 국제개발협회 (IDA) 철도차관 협정을 체결했다. 김학렬 경제기획원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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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의회서 물의 일으킨 ADB의 난맥상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한국·미국·일본 등 30여개국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에서 제3차 총회를 폐막한 아시아개발은행이 추진회원국가의 산업개발을 위한 차관이나 융자라는 그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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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한 개발금융정책에 첫 비명 올린|산은…그 돈타령
장기의 정부대하금, 차관자금등을 주재원으로 정부계획사업과 특수개발산업분야에 장기투융자를 해온 한국산업은행은 정부의 무리한 개발금융정책에 드디어 비명을올렸다. 자체자금조성능력이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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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지주회사안시비
『국책에 순응하여 산업의 부흥과 국민경제의 발전을 촉진하기위한 중요산업자금을 공급관리』한다는 사명을 짊어지고 있는 산업은행은 개발정책의 운영과정에서 빚어진 허다한 시행착오와 경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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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마할국영기업체의임직원
중앙선거관리위는 26일하오 대통령선거법 시행령과 국회의원선거 법시항령에 규정된 삼무원외 신분을 가진 장의 법위를 정하고 이들중 내년 총선에 출마하려는 자는 금년말안으로 사표를 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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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총재는 부의장에
【동경12일 AFP합동】「아시아」각국 개발은행 제 3차회의가 13일부터 3일간 동경에서 한국 일본 등 15개「아시아」국의 24개 금융기관대표 24명이 참가한 가운데 3일간 열리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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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북괴 교역|본사 동경특파원이 분석한 그 배경
일본정부는 15일 북괴에 대한 5천만불 규모의 「플랜트」수출에 따른 3명의 북괴기술자 일본입국을 허가했다. 일본이 한국정부의 엄중한 항의를 예상하면서도 「입국허가」로 줄달음친 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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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종요법
몇 사람 남지 않은 중학교 동창생인 박형을 만나 맥주나 한잔하려고 그의 단골 「비어·홀」에 갔다. 그 자리서 박형으로부터 사장이라는 분을 소개받았는데 몸집이 허울좋게 뚱뚱하고 뱃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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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개발은행 태동 등으로 전기 맞는 금융 체계
한국 금융체질은 바야흐로 국내외로의 확산 기운이 움트고 있다. 아주 개발은행의 태동을 비롯하여 IFC의 합작 투자에 의한 민간 개발은행 설립문제(방금 IDA조사단이 사전 진단중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