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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활동 없는 문인도 「문인」인가-문협 총회를 계기로 드러난 그 실태
『전혀 작품 활동을 하지 않고 있는 문인도 문인이라고 할 수 있는가』 『문인이란 단순히 명예직인가』 혹은 『문인 협회 회원은 작품을 쓰든 안 쓰든 문협 이사장 선출을 위해서만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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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문학
71년의 문단은 표면적으로 제법 활발하고 풍성한 움직임을 보였으나 행사 면에서나 작품 면에서 「71년의 문단」 을 뚜렷하게 부각시킬 어떤 문제점들은 별로 제시되지 않았다. 그런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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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립하는 문학단체
5·16이후 국내의 모든 예술 문화 단체가 예총을 정점으로 일원화되면서 약10년 동안 적어도 표면적으로는 예술인들의 파벌 싸움에 대한 불안감이 두드러지지 않았다. 그러나 예총회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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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장에 김동리씨
한국문인협회는 17일 하오 대한교련대강당에서 제10차 정기총회를 갖고 새 이사장에 김동리씨를 재선했다. 3명의 부 이사장에는 서정주·조연현·김현승씨를 뽑고 사단법인체로 문협을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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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통겪는 노벨문학상 추천
지난해 12월19일 [스웨덴 아카데미]로부터 [펜클럽] 한국본부에 보내온 노벨문학상 후보 추천의뢰는 지금까지 외국어로 번역된 단일작가의 작품이 거의 없는 데다 늦어도 2월1일까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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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문확대계편찬 신문학60년기념
한국문인협회는 신문학60년기념사업의 하나로 「한국단편문학대계」를 편찬, 발간한다. 제15권으로된 이문학대계는 이광수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주요작가들의 대표작을 망라함으로써 문학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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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간「세미나」
한국 문인협회는 28일 광릉에서 「문학인의 사회참여」라는 주제로 임간 「세미나」를 갖는다. 연사는 곽종원 박영준 조연현 박목월 제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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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협서 전국문예 대강연
한국문인협회는 제2회 전국 문예대강연회를 다음과 같이 연다. ▲인천(9일)=모윤숙 박경리 이원수 이형기 ▲춘천(9일) 원주(10일)=김현승 박기원 안수길 조경희 ▲청주(9일) 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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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예 창작 강연회
한국 문인 협회는 제2회 문예 창작 구좌를 21∼25일 하오 5시∼8시 예총 화랑에서 갖는다. 강좌 내용은 실제 창작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창작법으로 강의 제목 및 연사는 다음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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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 20년…한국문학|「문협」조사 문인의 저서
한국의 문단 인구는 지금 8백16명(65년 집계)을 헤아리고 있다. 그들은 모두 인간 가치의 발현을 위한 창작에 기여하는 사람들이다. 전후(2차 대전) 20년간에 문단인구는 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