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삶과 추억] “명당은 만들어 가는 것” 현대 풍수 대가
지난달 31일 별세한 풍수학자 최창조 전 서울대 교수. 사진은 1997년 중앙일보 통일문화연구소의 북한 문화유산 조사를 위한 방북팀에 합류해 공민왕릉을 방문했을 당시 모습이다.
-
"빌딩이 산, 명당은 만들어 가는 것"…풍수연구가 최창조 전 교수 별세
풍수 학자 최창조. 지난달 31일 별세했다. 중앙포토 한국의 대표적 풍수 연구가인 최창조 전 서울대 지리학과 교수가 지난달 31일 별세했다. 74세. ‘명당은 만들어 가는 것
-
“화상, 약 좀 바르지 마라” 명의가 꼽은 위험한 상식 유료 전용
“화상은 병원에 빨리 가야 한다.” “화상에 특효인 ‘화상약’이 있다.” 화상에 대한 두 가지 속설 중 맞는 말은 뭘까. 화상 치료 명의로 불리는 허준(53) 한림대한강성
-
'초겨울 자라섬' 열린다… 연말 '스우파'도 볼 수 있을까
경기도 가평군 자라섬에서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제 18회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이 열린다. [사진 가평군] 대표적 가을 음악 축제,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이 오는 5일부
-
[부고] 권오욱씨 外
▶권오욱씨(전 동진여객 대표이사) 별세, 김상희씨 남편상, 권혁영·혁은·혁범(대전대 교수)·혁태씨(성공회대 교수) 부친상, 남찬순(전 관훈클럽 총무)·손창업씨(㈜피알씨 고문) 장
-
20~30대, 델타, 벽 부딪힌 역학조사...확진자 네자리 됐다
6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강대역 환승공영주차장 인근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 진단 검사를 받으려는 시민들이 줄지어 서 있다. 연합뉴스
-
'일률적 규제방역' 비판했던 오세훈 “백신물량 늘려달라”
수도권을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재확산하고 있는 것과 관련, 오세훈 서울시장이 중앙정부에 “서울시 백신 물량을 더 늘려달라”고 요구했다. 활동성이 높은
-
화이자 이어 AZ도 간당간당하다…백신 1차접종 올스톱 위기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4월 300만 명 접종’ 목표에 매달리다 화이자 1차 접종이 중단된 데 이어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에도 비슷한 일이 벌어
-
주말 검사 건수 '절반'인데도 600명대…'가정의 달' 확산 고비 어쩌나
5월 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환자가 606명 발생해 나흘 연속 600명대를 기록했다. 사진은 지난달 18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 나들이를 나온
-
영업중지 강력권고에···문 걸어잠근 클럽, '불금'에 몰린 곳은
27일 밤 서울 강남구의 한 클럽 앞. 일시 영업 중단으로 한산하다. 이가람 기자 “불금(불타는 금요일)인데도 강남 클럽들이 모두 문을 닫았네요. 아마 처음일 거예요.” 27
-
[건강한 가족] 마스크 바깥쪽 만지지 마세요, 방한용도 효과 충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불안감으로 개인위생에 관한 관심이 높다. 손 씻기와 기침 예절 등 위생 습관이 강조되고 마스크·손 소독제 등 위생용품 소비가 급증한다. 위생
-
산후우울증 아내 더 찌른 남편의 말 "집에만 있으니 그렇지"
━ 마음의 감기, 우울증 ② # "혼자 집에 남았다. 덩그러니 누워서 천장을 보고 있다. 모든 걸 그만두고 싶었다. 지금 생각하면 집이 낮은 층이었던 게 다행일지도 모른
-
[사랑방] 한림대성심병원 백유진 가정의학과 교수 外
◆한림대성심병원 백유진 가정의학과 교수가 대한금연학회 신임 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021년 6월까지다. 대한금연학회는 흡연과 금연에 대한 학술적, 임상적 발전 등을 위해 창립
-
극단선택 위험 땐 당사자 동의 없이 위치 추적
세계자살예방의 날인 지난해 9월 10일 오후 서울 마포대교에 생명의 전화가 설치돼 있다. [뉴스1] 자살 위험이 높은 경우 자살예방기관이 자살 시도자나 가족의 정보를 당사자 동의
-
극단적 선택 위기엔 당사자 동의 없이 위치추적…법 개정 나서
━ 생명 그 소중함을 위하여 세계자살예방의 날인 지난해 9월 10일 오후 서울 마포대교에 생명의 전화가 설치돼 있다. [뉴스1] 자살 위험이 높은 경우 자살예방기관이 자살
-
우유 판 돈 1000억 부었는데···존폐위기 민사고의 눈물
2019년 자사고 재지정 못 받으면 일반고 전환하거나 문 닫을 수도 파스퇴르유업 성공으로 번 돈 교육에 투자…기업은 가고 학교만 남아 민족사관고는 1996년 강원도 횡성에 설
-
[단독]화재가 알린 죽음···혼자 살던 50대, 그옆 지킨 건 담배
화재가 발생한 방 안에는 라면·술·즉석식품을 먹고난 쓰레기 더미들과 집기들로 어지럽혀져 있었다. 이병준 기자 지난 19일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단독주택에서 발생한 화재와 그
-
[건강한 가족] 37~40도 물에 몸 담그면 통증 완화, 심신 안정, 심혈관 보호
온수 목욕의 건강학 찬 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이맘때면 따뜻한 물에 몸을 담그는 사람이 늘어난다. 목욕은 미세먼지·땀·때 등으로 더러워진 피부를 씻어내는 것만이 전부는 아니다.
-
녹농균, 개 때문인가 병원 때문인가 … 커지는 사인 미스터리
지난 22일 서울 한강시민공원 반포지구에서 반려견과 함께 산책하고 있는 시민들. [장진영 기자] 이웃의 개에게 물린 뒤 패혈증으로 숨진 유명 한식당인 한일관 대표 김모(53·여)
-
[부고] 김영진씨 外
▶김영진씨 별세, 김현진씨(중앙일보 광고지원팀) 부친상=8일 한강성심병원, 발인 10일, 2633-4455 ▶윤복순씨 별세, 박상선(매일경제신문 사진부장)·미옥·미경씨(웅진씽
-
뇌졸중 후유증 극복, 가족 손에 달렸다
[김선영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에 따르면 2015년 한해 53만8000명이 넘는 환자가 뇌졸중으로 진료를 받았다. 뇌졸중은 한번 발생하면 신체적?심리적으로 합병증·후유증에 시
-
[건강한 당신] 집에서 부항 뜨다 피부염 … 의료기기, 몸 상태 따라 골라 써야
가정용 부항기를 쓰는 모습. 부항을 강한 압력으로 오래 뜨면 피부가 손상될 수 있다. 설명서에 따라 적절히 사용해야 한다. [김현동 기자] 광주광역시의 임종애(80·여)씨는 허리
-
[건강한 가족] 의료계 소식 한강성심병원 ‘종합병원’으로 확장 외 1건
━ 한강성심병원 ‘종합병원’으로 확장 한림대 한강성심병원이 대대적인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25개 진료과를 보유한 종합병원으로 탈바꿈했다. 지난 16일에는 병원 확장 개원식을
-
[건강한 당신] “난 모자라” 남과 비교 말고 자기 재능 ‘셀프 칭찬’ 하라
건강한 정신습관 만들려면중요한 시험을 망쳤을 때 인생이 끝난 것처럼 좌절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무덤덤하게 넘기는 사람도 있다. 단순히 ‘멘털’이 강하고 약하고의 문제만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