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학재단 운영부실
서울시내 대광·배명·배문중·고교 등 17개 사립학교법인이 학교운영비에 충당하도록 되어있는 수익용 기본재산 법정기준 액이 크게 모자라는 등 부실재단임이 23일 서울시 교육위원회가 서
-
학부모 부담과중…중-고 공납금|수업료·입학금 인상에 따른 문제점
문교부는 중-고교의 수업료와 입학금을 인상, 학부모의 부담을 무겁게 만들었다. 중-고교 공납금의 인상은 문교부의 연례행사처럼 되어 학기초만 되면 이번에는 또 얼마나 올라가나 하는
-
교장 바꾸기로
국기에 대한 배례와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을 종교적인 이유 때문에 하지못하겠다고 버티어 온 서울삼신중학교 재단이사장 이두무씨는 6일 상오 『앞으로 시교위지시를 준수하겠다』고 서울시
-
성균관대 등 8개 대 졸업식
성균관대학교를 비롯 경희대, 한양대 등 서울시내 8개 대학이 27일 졸업식을 거행 올해 졸업 시즌의 막이 내렸다. 성균관대학교는 이날 상오 11시 동교 금잔디광장에서 예후다·호람
-
불만달랠「선 지망·후 추첨」
문교부는 내년도에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중학교 무시험제를 「선 지망·후 추첨」 방식에 의해 실시한다는 원칙을 굳히고 이를 위한 세부계획을 검토하고 있다. 김도창 문교부차관은 27일
-
"은혜분규 빨리 수습을"
대한교련 교권 옹호 위원회(위원장 김기두)는 21일 서울 은혜 국민학교 분규 사건에 대한 1차 조사결과 동교 재단 이사회가 고성서 교장의 사임을 권고한 것은 『단순한 교장 인사문제
-
분규에 빼앗긴 수업|은혜교 재단·교장 틈바구니서 어린이들만 희생
은혜국민학교 분규의 가장 큰 피해자는 철모르는 학생들이었다. 재단과 학교장, 그리고 학부모들은 그들 나름대로의 주장을 내세우기도 했지만 학생들은 2일간 수업을 빼앗긴 채 어른들의
-
사립 은혜국민교 운영싸고 재단서
서울 은혜국민학교(서대문구 불광동 333∼7) 이사회는 지난 9일 동교 교장 고성서씨(53)에 대해 권고 사직토록 결의했다. 이와 같은 이사회의 결의에 대해 고 교장은『육성회 조직
-
학교 육성회의 애로
지난 10일에 발표된 문교부의 학교 육성회 운영평가서에 따르면 지난 3월부터 발족한 육성회는 이에 대한 학부형들의 참여도가 낮아 허다한 문젯점을 제시하고 있다한다. 당초에 육성회조
-
중·고교의 잡부금과 평준화
신학년도의 시작과 더불어 이른바 학원잡부금문제가 다시 고개를 쳐들고있다. 올해에는 특히 평준화계획추진의 이름아래, 일부 중·고교가 도서관증축비·운동장확충비·도서비·실험실습비등의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