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공산지도자 석방문제

[이하경 칼럼] 되살려야 할 이승만과 제헌국회의 협력

이하경 대기자 우남(雩南) 이승만은 대한민국을 공산 세력으로부터 지켜낸 거인(巨人)이다. 강대국 미국은 오판을 거듭했지만 우남은 오차 없는 국제정세 판단으로 세계를 놀라게 했다.

이와중에 또 남중국해 분쟁···코로나도 두손 든 中 70년 야심

코로나19로 전 세계가 고통을 겪는 와중에 중국이 남중국해 영토화와 홍콩 개입을 가속하고 있다. 코로나19에서 먼저 벗어난 중국이 역병으로 인한 국제사회의 공백을 노려 ‘남중국해

YS 회고록 요약본

김영삼(金泳三)전 대통령의 회고록이 15일 발간됐다.‘민주주의를 위한 나의 투쟁’이란 제목의 회고록은 상·하 두권으로 합쳐서 8백쪽 분량으로 조선일보사에서 펴냈다. 金전대통령은 자

페어 플레이 정치의 승리

필리핀 총선에서의 민주세력 대승은 시행착오를 거듭하고 있는 아시아 민주주의의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예시한 쾌거다.「아키노」여사가 필리핀의 대권을 떠맡았을 때 많은 사람들은 이 나라의

비 반군, 정치공세로 「총 없는 전쟁」

【마닐라=박병석 특파원】10일 발표된 필리핀 정부군과 공산반군과의 휴전협정을 계기로 공산반군들의 조직적이고 대대적인 정치선전 공세가 활발해지고 있다. 공산 게릴라들의 정치조직인 민

"마르코스 유산… 칼댈곳이 너무 많다"

5일로 새 역사 1백일을 맞은 「코라손 아키노」필리핀대통령은 「마르코스」독재20년의 상처를 치유하는데 아직 진통을 겪고 있다. 「마르코스」시절의 이권위주·권력위주 통치가 남긴 정치

코라손 정권에 군부 개입 가능성

【마닐라 로이터=연합】「코라손·아키노」필리핀 대통령은 여전히 국민의 높은 인기를 유지하고 있으나 금주 초 마닐라에서는 「코라손」대통령이 급속히 공산반도와 평화협상을 추진하고 군부의

(4)마르코스 잔재의 청산

「코라손·아키노」의 필리핀 신 정부는 출범 직후부터 경제재건·정치범석방·해외도피재산 조사 및 반환협상을 벌이는 등「마르코스」20년의 잔재청산에 나섬으로써 그 동안 쌓여왔던 국민들의

■…「레이건」미국대통령은28일 필리핀사태와 관련, 기자들로부터 집요하고 거센 질문을 받자「×새끼들」(Sons of bitches)이라고 욕설을 했다가 구설수에 올랐다. 「레이건」

(400)세계 관군의 내용

(1) 한국 전쟁이 발발하자 미국을 중심으로 한 우방 유엔 회원국들은 유엔 안전 보장 이사회의 결의에 따라 신속히 한국 지원에 나서 공산군과 대전하였다. 그러나 미국은 다음 기록에

한국안보 4반세기와 미국|포터 주한대사의 기조보고

(1) 미국상원외교위원회의 안보협정 및 해외공약분과위원회(위원장 스튜어트·사이밍턴 의원)는 작년 11월부터 금년 2월에 걸쳐 극동 여러 나라에 대한 미국의 공약실정을 철저히 규명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