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낡아서 더 힙하다…세계 명화로 꽉 채운 900평 벙커의 정체
서울 마포의 문화비축기지. 옛 석유비축기지를 활용한 공간이다. 사진의 커뮤니티센터는 석유 탱크를 해체하는 과정에서는 나온 철판을 활용해 세운 건물이다. 백종현 기자 화물 컨테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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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기기 보호는 기본, 이젠 패션…폰 케이스 변천사
━ [더,오래] 한재동의 남자도 쇼핑을 좋아해(18) 나에게는 두 개의 심장이 있다. 하나는 왼쪽 가슴에 있고 하나는 손에 들고 다닌다. 비싼 돈 주고 산 스마트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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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유럽 노인 주행테스트…일본은 치매검사 필수
━ [이슈추적] 고령운전자 300만 시대 고령운전자 이미지 경찰청에 따르면 4월 말 현재 65세 이상 노인 면허 소지자는 315만8254명이다. 운전면허 소지자의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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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존의 아름다움, 아름다움의 공존
━ 중국 국보 예술가, 한메이린을 만나다 한메이린이 종이에 채색 기법으로 그린 ‘팬더’(2016). 수묵의 번짐 효과를 섬세하게 표현했다. 사진 한메이린예술재단 마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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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명에 산다]유나이트 프라스틱 백옥만 사장…쓰레기를 특허품으로
남들이 쓰다 버린 쓰레기를 다듬어 새 물건을 만들어내는 '유나이트 프라스틱' 백옥만 (白玉萬.55) 사장은 업계에서 소문난 '쓰레기박사' 다. 환경오염의 주범으로 골칫거리인 각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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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히로시마 아시안 게임 "볼링 「금」기대하세요"
백옥자 (백옥자·41). 아시아육상 여자투포환 경기에서 한 세대를 풍미했던 「동양의 마녀 (마녀)」로 낯익은 이름이다. 이젠 1남1녀의 가정주부이기도 한 그녀가 불혹을 넘긴 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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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밥그릇 차원 넘은 공예"-유기의 고향|안성읍 봉산리
시뻘건 쇳물이 엿가락처럼 흘러 내화 주형에서 식은 뒤 장인 손에 이르면 때 입은 쇳덩이는 반짝반짝 칠첩반상 열네 형제로 첫선을 보인다. 전국에서 단 한군데 남은 유기의 향리 안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