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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란히 경찰 된 남매…아빠는 다리붕괴 30초전 이웃 구한 ‘의인’ [영상]
지난해 9월 태풍 ‘마이삭’이 강원도를 강타한 당시 다리가 무너지기 직전 차량 통행을 제지해 인명피해를 막은 의인의 두 자녀가 나란히 경찰관이 됐다. 25일 강원경찰청에 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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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량 통행 막은 ‘평창 송정교 의인’ 6명…‘평화도시 평창시민상’
지난 3일 강원 평창군 진부면 송정교로 진입하는 차량을 막는 박광진(58)씨 모습. 중앙포토 지난 3일 강원 평창군에서 붕괴 직전의 다리에 들어선 차량을 급히 돌려보내 인명피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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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정교 의인 “가드레일 휜 것 보고 뛰쳐나갔다…피해없어 다행”
“다리가 강물로 떨어질 때 느껴졌던 진동과 소리가 아직도 생생합니다.” 지난 3일 오전 강원 평창군 진부면에서 붕괴 직전의 송정교에 들어선 차량을 급히 돌려보낸 박광진(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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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너편車에 "오지마" 다급한 손짓…30초 뒤, 다리 무너졌다 [영상]
평창 송정교 균열 발견 후 진입 막은 50대 박모씨 제9호 태풍 ‘마이삭’이 강타한 3일 강원 평창에서 다리가 무너지기 불과 30초 전 한 남성이 수신호로 차량 진입을 막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