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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언론인 13명 내한 「상호교류」도 협의
일본신문협회회장 상전상륭(매일신문사장)씨 등 13명의 일본언론인 일행이 한국편집인협회 초청으로 15일 하오 내한했다. 이들은 1주일동안 머무르면서 한국언론계와 두 나라의 언론문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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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신령이 깃들인다는 지리산
지리산은 백두, 금강, 소향, 삼각산과 함께 한국 5대악의 하나인 남한 제1의 장산이다. 멧부리 둘레가 7백리에 이르고 골짜기마다 들어선 인가에는 아직도 곰 사냥으로 생계를 잇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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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촌 영접에 명함이 활약
국교 정상화후 첫 주한 일본대사로 9일 낮 부임한 「기무라」(목촌서랑칠)씨는 「트랩」을 내리면서부터 증원된 경호원들이 싱거울이 만큼 쓸쓸하고 조용한 공항분위기에 의외라는 듯 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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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팀] 우승
16일 한국 기원에서 열린 [제1회 동양3국 바둑대회]에서 한국 [팀]은 2-1로 일본을 물리쳐 이겼다. 자유중국의 기권으로 추첨 순위에 따라 한·일 양국만 대전한 이번 대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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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3국 아마 바둑
16일 상오 10시부터 한국기원에서는 동양3국 사이에 패권을 다투는 제1회 [아마추어] 바둑대회가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자유중국이 불참했다. 단장=가등화근 선수=평전박측 촌상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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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전도 비겨
이틀째 접어든 서울·평양·함흥 OB축구 「리그」전에서 평양은 후반에 실점을 만회, 함흥과 1-1로 비겼다. 이로써 함흥은 2전 2무가 됐고 대회의 우승은 28일 서울-평양 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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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점치는 선수도|한·일 친선 당구전
건전한 실내「스포츠」로 당구를 보급시킬 것을 목적으로 한 제3회 전국당구대화가 15일 상오1시 1백여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장충체육관에서 막을 열었다. 대한환경위생협회 중앙유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