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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갑자기 짜증 늘었다? 2주 넘으면 의심해야 할 병 유료 전용
아이들의 정신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 만 6~17세 소아·청소년 우울증 환자는 지난해 3만7386명으로, 5년 사이 60% 넘게 늘었다. 10대 자살사망자 수는 인구 10만 명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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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어떤 모습일까요 70년 뒤 할아버지·할머니 된 나
소중 학생기자단이 양복 재단사와 시니어 스타로 제2의 삶을 사는 여용기 할아버지를 만나 다양한 얘기를 나눠봤다. (왼쪽부터) 한승민·홍예린 학생기자·여용기 재단사·노효은 학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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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만의 인간혁명]두 얼굴의 애덤 스미스, AI 시대의 공감능력
존 콜리어의 '고디바 부인'(1898). 11세기 영국 코벤트리의 영주 레오프릭 3세의 아내였던 고디바는 남편의 폭정에 항거하기 위해 나체로 말을 타고 마을을 돌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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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태의 보스와 참모의 관계학(14) | 공민왕과 신돈] 무자격 참모의 전횡, 국정 문란 불러
공민왕, 비선 실세 신돈 발탁해 무한 권한 부여 … 권력은 자격과 책임 병행돼야 촉한의 황제 유비는 자신의 수석참모인 제갈량을 두고 “나에게 공명(孔明)이 있음은 물고기에게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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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쳐맘’이 뛰는 까닭
몇 해 전 아이의 생활을 철저하게 관리하는 ‘알파맘’이 화제가 됐었다. 이후 자유로운 방임교육을 지향하는 ‘베타맘’, 직장생활을 하면서 아이들의 학습관리까지 신경 쓰는 ‘수퍼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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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 양띠해 애정운]
36년생 권태기가 지속되는 국면. 여행운은 길하니 둘만의 여행으로 권태기를 극복해보라. 48년생 이성의 유혹을 뿌리치기란 여간 힘든 것이 아니군. 부부간은 의심으로 불안해하기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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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쇄신 없인 경제발전 없다(사설)
요즈음 선거철을 맞아 각급 행정기관의 민원업무가 평상시보다 훨씬 빠르고 손쉽게 처리되고 있다고 한다. 똑같은 법규와 기준아래 집행되는 행정업무가 선거철에는 특히 신속처리 된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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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롭게 키우는 것이 최선의 방법은 아니다|미 여류심리학자 「브러더즈」의 육아론
자녀를 엄격하게 키우는 것이 좋은가, 자유롭게 키우는 것이 좋은가는 오래 전부터 많은 소아과의·심리학자들이 관심을 기울여온 문제다. 미국의 여류심리학자인「조이스·브러더즈」박사는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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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저널리즘」|소수의견 기피와 정신적 살인
우리나라 신문은 도의적인 품위를 문제로 삼는다고 하면 질적인 면에서는 해방 전에 비해 별로 나아진 것이 없다는 것이 나의 평소의 지론이다. 왜 이런 생각을 갖게 되었는가? 그 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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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미래상을 탐구하는 67년의 캠페인 (2) - 김태길
사람들은 오늘을 「우주시대」라고 부른다. 「우주시대」라는 말이 의미하는 바는 인간이 달나라 또는 그 밖의 아득한 천체에 도달할 수 있게 되었다는 사실을 지적함에 그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