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케줄 포기하고 달려간 조용필, 그가 받은 '최고의 출연료'
━ [더,오래] 한익종의 함께, 더 오래(21) 윤동주 시인의 언덕에서 펼친 '장자'. 장자의 편견과 욕심에서의 탈피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본다. [사진 한
-
해외서 더 뜨거운 힙합 듀오 “획일화된 K팝 덕에 눈에 띄어”
힙합 듀오 XXX의 프랭크와 김심야. 이들은 "아직 덜 유명하다. 마스크 없이도 편하게 너무 잘 돌아다닌다"며 "요즘 마스크를 쓰는 이유는 미세먼지 때문
-
아이들은 치아가 건강할 때 치과에 가야한다 왜?
━ [더,오래] 유원희의 힘 빼세요(4) 우선 첫 경험이라고 해서 이상한 상상은 하지 마시길. 첫 경험은 사전적인 의미로 말 그대로 처음 어떤 일이나 사건 등을 경험할 때
-
호랑이 육포 먹고 자란 권옥연, 흥 나면 미성으로 한 곡조
━ 황인의 ‘예술가의 한끼’ 압도적인 사나이가 있었다. 사천왕상처럼 머리통이 크고 선이 굵은 얼굴에 가슴은 두툼하다. 숱이 많은 머릿결이 부드럽게 흘러내린다. 코트를 입으면 잘
-
[건강한 가족] 초등학교 들어갈 자녀, 건강하고 총명하게 만들기
전문의 칼럼 경희의료원 한방병원 소아청소년센터 이진용 교수 요즘 졸업식이 한창이다. 졸업은 새로운 시작을 의미한다. 또 다른 무대의 첫발을 내딛는 아이들에게는 정말 중요한 시작이
-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 시장 경쟁 치열할수록 브랜드의 힘 발휘
시장 경쟁이 치열해지고 선택의 폭이 넓어질수록 소비자는 브랜드를 믿게 된다. 산업정책연구원(IPS)은 지난해 산업별로 소비자에게 가장 사랑 받은 브랜드를 공모, 선정해 ‘2019
-
심상대 "명예훼손 고소"···공지영 "기막혀, 맞고소한다"
소설가 공지영. [연합뉴스] 소설가 심상대씨가 동료 소설가 공지영씨의 성추행 주장에 대해 “명예훼손죄로 고소할 예정”이라고 밝힌 것과 관련해 공씨가 맞고소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
무하마드 알리는 맥그리거와 달랐다
"알리도 그랬다." 미국 종합격투기 UFC의 회장 데이나 화이트는 지난달 29일 ESPN과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만약 맥그리거(30·아일랜드)와 하빕 누르마고메도프(
-
도쿄 금싸라기 땅에 43년째 어린이 책방…“활자는 결코 죽지 않아요”
도쿄(東京)에서도 유행에 가장 민감한 지역인 아오야마잇쵸메(青山一丁目), 한국의 청담동과 비슷한 금싸라기 땅에 어린이 책방 ‘크레용하우스’가 있다. 4층짜리 건물 전체가 어린이와
-
女와 男, 둘에게 결혼반지…프레디 머큐리의 '인생 사랑'은
프레디 머큐리. [중앙포토]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가 9일 관객 수 100만 명을 돌파했다. 개봉 열흘만이다. 전설의 록밴드 ‘퀸’을 다룬 최초의 상업영화라는 사실만으로 개
-
“두 여인과 모두 결혼하고 싶다고요?”
━ 석영중의 맵핑 도스토옙스키 피렌체: 여인의 얼굴 러시아 TV 시리즈 ‘백치’(감독 블라디미르 보르트코·2003)에서 나스타샤 역을 맡은 리디야 벨레제바(왼쪽 사진)와
-
가을 저녁하늘 같은 현(絃)
━ WITH 樂: 브람스 현악육중주 1번 아마데우스 사중주단의 브람스 현악육중주 음반 S형은 직장 상사였다. 친근한 얼굴, 둥근 안경, 하얀색 남방과 청바지, 부드러운 목
-
바이칼 호수 가는 길 노자의 꽃병을 떠올렸다
━ 김동률 교수의 시베리아 횡단 열차 여행기 바이칼 호수 알혼섬의 부르한(샤먼) 바위. 전 세계에서 명상가들이 몰려 오는 기 체험 장소다. 사진 김동률 노자가 그랬던가?
-
[e글중심] 공부하는 대한민국, ‘카공족’ 어떻게 보시나요?
■ 「 학생만 공부하는 시대는 이제 지난 것 같습니다. 학교를 졸업하면 공부는 끝인 줄 알았는데, 학교를 벗어난 취준생은 입시나 다를 바 없는 취업전선에 내던져집니다.
-
조현우가 100번째 경기날 아내에게 한 프러포즈
[사진 대구FC 유튜브 캡처] 2018 러시아월드컵에서 맹활약을 떨쳤던 골키퍼 조현우(27·대구FC)가 경기장에서 아내 이희영씨에게 깜짝 프러포즈를 했던 사연이 화제다.
-
[전민희의 교육 살롱]대입개편과 ‘프로듀스 101’
#기획사에 소속된 연습생 101명이 무대 위에서 각자 준비한 노래와 춤을 선보입니다. 연습생들은 카메라를 향해 웃으며 자기 매력을 한껏 뽐냅니다. 시청자들은 자기 마음을 사로잡는
-
신지예 “시건방? 벽보 사진, 누군가에겐 쾌감 줬을 것”
신지예 녹색당 서울시장 후보가 15일 인터뷰 도중 환하게 웃고 있다. 김경빈 기자 청소년들이 뽑은 서울시장은 누구였을까. 지방선거가 치러진 지난 13일 투표권이 없는 만 19
-
[소년중앙] "뮤지컬은 하고 나면 특별해져" 어린이 뮤지컬 극단 '끼리'
뮤지컬용 소품 가발을 착용한 홍아랑 학생기자(왼쪽)가 홍선주 대표와 함께 고양이 흉내를 내고 있다. "뮤지컬은 특별한 아이가 하는 게 아니라 하고 나서 특별해지는 거예요."
-
호미·곡괭이로 냈다…땅끝 트레일 달마고도
여명이 밝아오는 아침 무렵 미황사 주지 금강스님이 달마산 트레킹 코스 달마고도를 걷고 있다. 달마고도에서 내려다보이는 다도해가 아침노을로 물들었다 ‘달마고도’는 한반도 최남단
-
제 몸의 안전도 멋스럽게
━ 윤광준의 新생활명품 자전거용 헬멧 ‘따우전드’ 인간은 보고 싶은 것만 본다. 이는 보고 싶지 않은 것은 봐도 안 보인다는 말이기도 하다. 거리를 오가면서 머리를 보
-
[굿모닝 내셔널]"그렇게 많이, 빨리 써서 뭘 남길 건가" 『혼불』 작가가 보여준 느림의 힘
최명희문학관 뒤뜰. 전주=김준희 기자 "글 한 토막 한 토막 참 실감 나게 썼어." 지난 10일 오후 전북 전주시 풍남동 '최명희문학관'. 70대로 보이는 남성이 친구에게 한 말
-
경제학 대중화, 한국경제론 집대성한 송병락 前서울대 부총장
━ 네이버·중앙일보 공동기획 [인생스토리] ①송병락 전 서울대 부총장 서울대 부총장을 역임한 송병락 경제학부 명예교수가 서울 여의도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 최정동
-
2018.03.11 문화 가이드
━ [책] 당신이 앉은 그 의자의 비밀 저자: 김신 출판사: 디자인하우스 가격:1만6000원 집·카페·사무실 등 일상 곳곳에서 늘 이용할 수 밖에 없는 의자에 대한 집
-
[책 속으로] 죽음과 나의 거리? 고작 1㎜
의식의 강 의식의 강 올리버 색스 지음 양병찬 옮김, 알마 죽을 때 추억하는 것 코리 테일러 지음 김희주 옮김, 스토리유 이 두 사람은 요절(夭折) 남녀는 아니다. 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