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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호텔」 인기높은 파리(특파원코너)
◎애완동물 천국… 바캉스철엔 초만원/하루 숙식비 백프랑에 한달씩 위탁도 여름이면 4∼5주일씩 바캉스를 떠나는 프랑스 사람들의 공통된 고민거리 가운데 하나는 바캉스기간중 집에서 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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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근한 「호텔」
2차 대전도 끝나갈 무렵이었다. 「파리」가 연합군에 의해 해방되자마자 종군기자로 있던 작가「헤밍웨이」는 숨이 차게 「호텔·리츠」로 달려갔다. 그리고 「호텔」 안의 「바」에 들어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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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중동은 만원이다
「오일·쇼크」이래의 중동은 언제나 초만원이다. 「호텔」에 들기가 힘들고 10여일 전에 예약치 않으면 비행기를 탈수가 없으며 또 식당에는 앉을 자리가 없다. 연간 1천억「달러」에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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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의 숙박업 「팬션」구주서 성업·일에 상륙
「팬션」(Fansion)이라는 새로운 제4의 숙박업이 구주에서 성업중이고 드디어 일본에도 상륙했다. 「팬션」이란 가족적인 분위기를 살린 민박과 「호텔」의 장점을 혼합한 숙박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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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난방 연탄보일러
창문을 닫고 살게 되는 겨울철에는 난방설비에 위생적인 면을 덧붙여 고려해야 된다. 가장 기본적인 난방법인 연탄온돌이나 연탄난로·반사 식 석유난로 등이 때로는 건강을 해치고 목숨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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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바르셀로나의 밤
바르셀로나는 마드리드에서 타르고(초특급)로 항도발렌샤를 경유 10시간 걸리니 급행열차로는 연연 20시간이 걸리는 먼 곳이었다. 그러나 바르셀로나는 프랑스와는 가까운 거리에 있는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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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그레코의 집
좀처럼 비가 오지 않는다는 스페인에 왔지만 나는 파리의 역겨운 비를 몰고 왔는지 마드리드는 하루 빤했다가 계속 보슬비가 내리고 있었다. 그래서 알량한 나의 카메라기술도 발휘할 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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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펜션·이베리코
이베리코의 주인은 16세기 스페인 화가 그레코의 그림에서 튀어나온 듯한 모습의 사람이었는데 퍽 의지가 강한 관상을 지녔지만 호감이 가질 않았다. 이베리코의 주인을 보자 나는 엉뚱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