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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전, 방미길…페소 대신 달러 택한 아르헨 '전기톱맨' 실험
아르헨티나의 대통령 당선인 하비에르 밀레이(53, 오른쪽)가 27일(현지시간) X(옛 트위터)에 "미국으로 향하며..망할 자유여 영원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가운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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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50원 시위’가 바꾼 대권…학생운동 출신 35세 좌파 당선
칠레의 좌파 연합 대통령 당선인 가브리엘 보리치(35)가 19일(현지시간) 칠레 수도 산티아고의 선거운동본부에서 당선 연설을 하고 있다. [AP=연합뉴스] 남미의 칠레에서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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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카스트로 이후의 쿠바와 한국
곽재성경희대학교 국제대학원 교수피델 카스트로의 사망으로 다시금 쿠바가 주목받고 있다. 1959년 1월 1일 혁명동지 체 게바라와 함께 바티스타의 25년 독재를 종식시킨 피델은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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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에 배운다] 하. 물건너간 경제독립
최근 브라질 레알화의 폭락과 함께 중남미의 외환위기가 멕시코에까지 번지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비등하고 있다. 우선 멕시코는 자유변동환율제를 채택하고 있기 때문에 제2의 외환위기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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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싱가포르까지 번진 통화 쇼크
통화위기의 먹구름이 동남아 각국을 뒤덮고 있다. 거품경기가 꺼진 태국의 바트화에서 시작된 통화위기는 인근 각국 중앙은행의 치열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필리핀.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로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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下.수출단지 마킬라도라 활기는 여전
페소貨 위기를 계기로 멕시코를 겨냥한 투자는 끝장난 것인가. 여기에도 음지와 양지가 있다. 멕시코의 내수시장을 겨냥했던 비즈니스는 한마디로 엉망이 됐다.한국 기업들의 피해는 아무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