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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더러 '결승 불패' 계속된다… '무명 반란' 바그다티스 제압
페더러가 우승 트로피를 받고 감격에 겨워 울먹이고 있다. [멜버른 AP=연합뉴스] '황제의 눈물'은 무슨 뜻이었을까. 올해 첫 메이저 대회인 2006호주오픈테니스(총상금 2919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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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윔블던] 샘프라스 시대 막내리나
'잔디 코트의 황제', '90년대 최고의 선수' '윔블던의 사나이'. 지난 10년간 피트 샘프라스(미국)를 따라다니던 화려한 수식어들이 3일 열린 윔블던 16강전에서 빛을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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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윔블던] 샘프라스.캐프리아티, 16강 안착
윔블던테니스대회(총상금 1천210만달러) 5연패를 노리는 피트 샘프라스와 메이저대회 3연속 우승을 겨냥한 제니퍼 캐프리아티(이상 미국)가 사이좋게 남녀 단식 16강에 안착했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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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윔블던] 이형택 · 힝기스, 1회전 탈락
이형택(25 · 삼성증권)이 시즌 세번째 메이저 테니스대회인 윔블던대회(총상금 1천210만달러) 1회전에서 탈락했다. 또 여자부 톱시드 마르티나 힝기스(스위스)는 2년만에 이 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