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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팬텀’…한반도 55년간 누비며 하늘 지켰다
지난 9일 고별 국토순례 비행 도중 수원 상공을 비행하는 F-4E 팬텀 편대. 동체 측면에는 ‘국민의 손길에서, 국민의 마음으로 1969-2024’라는 기념 문구 가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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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 한 점 없는 상공 날았다…55년 한반도 지킨 '팬텀' 고별비행
“오늘 하늘은 '세븐 클리어(seven clear)'다.” 지난 9일 경기도 수원시 제10전투비행단에서 한 공군 장교가 구름 한 점 없는 상공을 보며 이렇게 말했다. 7마일(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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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찬호의 뉴스메이커] 10시간·8000㎞ 산소마스크 쓰고 비행…미 공군도 엄지 척!
━ 극강 공중훈련 ‘레드 플래그’ 두 번 완수 윤지훈 소령 강찬호 논설위원 미 공군이 주관하는 세계 최고·최대 다국적 연합 훈련인 ‘레드 플래그 (Red Flag) 알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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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 F-4 뜨면 질겁했다…北 "날래 내리라우" 도망 바빠 [이철재의 밀담]
50년 넘게 대한민국 영공을 지키던 ‘팬텀기’가 퇴역을 명 받았다. 2019년 10월 1일 대구 공군기지(제 11전투비행단)에서 열린 제71주년 국군의 날 기념 행사에서 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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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기 추락 同乘참사 4人
趙根海공군참모총장 부부와 함께 사고 헬기에 탔던 장교 3명은모두 조종 특기로 보라매의 꿈을 제대로 펴보기도 전에 순직했고유일한 하사관인 全海述원사는 공군이 오랫동안 길러낸 베테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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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 날벼락” 가족들 실신… 통곡…/조 총장 빈소사망자유족 표정
◎독 유학 외동딸엔 연락안돼/김 대통령등 조문객 줄이어/어제 문안인사 받았는데…/유 대위 동생 휴가나왔다가 「비보」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 한양아파트 317동 2402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