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흰 양말이 돌아왔다
누구나 동감하는 패션 테러리스트 1순위는 ‘검정 구두에 흰 양말을 신은 남자’다. 2순위는 ‘검정 샌들(슬리퍼)에 흰 양말을 신은 남자’, 3순위는 ‘흰 운동화에 검정 양말을 신
-
[임문영의 호모디지쿠스] 입맛에 맞는 사이트만 찾아 편향 심화…‘정보의 바다’ 아닌 ‘골목길’ 된 인터넷
예전엔 인터넷을 ‘정보의 바다’라고 불렀다. 세상의 거의 모든 정보가 인터넷으로 모이고 있으니 이제는 바다가 아니라 우주라 불러야 할 정도다. 하지만 그 많은 인터넷 사이트 중 사
-
박 대통령 ‘1988 의리’ 세 번 언급…“양국 신뢰, 국민들 덕분”
이란을 국빈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2일 저녁(현지시간)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최고 지도자와 만나 ‘1988년 대림 스토리’를 들려줬다. 이란-이라크 전쟁 당시 대림산업이 공
-
자크 랑 “판소리·가야금서 K-팝 열기 예감”
자크 랑 전 프랑스 문화부 장관은 재임 중 예술창작 장려와 문화 소외해소를 추구했다. “미테랑 대통령의 지지 덕분”이라고 말했다. [사진 최민우 기자]“한국에 갔을 때 국악예술학교
-
[서소문 사진관] 제가 송중기 보다 낫다고 말해도 되지 말입니다
한천영 중위가 면접 이미지·복장 컨설팅 부스에서 눈썹 화장을 하고 있다. 신인섭 기자'이 정도면 태양의 후예에 나오는 송중기 보다 낫지 않습니까?'한천영 중위가 면접 이미지·복장
-
“예술·과학 열정 쏟은 세종대왕, 우주선 태우는 꿈 이뤄”
카스텔바작1997년 세계 가톨릭 청소년 대회에서 고(故)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와 사제단 5500명에게 알록달록 십자가와 무지개 무늬의 ‘첫 디자이너표 예복’을 입힌 남자. 200
-
나무 소재 내추럴 스타일, ‘아름다운 마법’에 홀리다
l 파리서 열린 샤넬 오트 쿠튀르 패션쇼 나무집과 녹색 정원, 푸른 하늘로 꾸민 샤넬 오트 쿠튀르 패션쇼장.프랑스어 ‘오트 쿠튀르(haute couture)’는 직역하면 ‘고급 맞
-
[Here is The Best] 에너지 가득한 뉴욕, 세계인의 ‘세컨드 홈’
l 뉴욕 ‘세계의 중심’ ‘세계의 수도’를 꼽는 데 미국 뉴욕을 빼놓을 순 없을 것이다. 가위 전 세계 정치·경제·문화의 중심임을 자부하고 있는 뉴욕은 특유의 역동적인 분위기를 앞
-
심형탁, 이상우 "약속장소에 항상 파자마 입고 와" 폭로
이상우심형탁이 이상우가 약속 장소에 파자마를 입고 온다고 폭로했다.26일 방송된 KBS 라디오 쿨FM ‘조우종의 뮤직쇼’에서 올림픽 축구 최종예선전 중계로 자리를 비운 조우종 대신
-
[궁금한 화요일] 뉴스도 포트폴리오 한 바구니에 담지 마라
분산만이 살 길이다. 뉴스와 콘텐트를 맞춤형으로 조각조각 부숴라. ‘분산 (뉴스) 콘텐트(distributed content)’, ‘분산 미디어 환경’ 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렸다.
-
[궁금한 화요일] 포털도 한물 갔다…이젠, 분산미디어 시대!
분산만이 살 길이다. 뉴스와 콘텐트를 맞춤형으로 조각조각 부숴라. '분산 (뉴스) 콘텐트(distributed content)’ , '분산 미디어 환경' 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렸다.
-
아저씨에게도 품격이 필요해!
[사진 중앙포토]세대간 갈등이 커진 탓인가? 젊은 세대들 사이에서는 어른에 대한 존경심이 줄어든다. 평생을 가족 부양의 책임으로 직장에서 헌신해온 50대 남성들에게 붙은 ‘개저씨’
-
[책 속으로] 테러공포, 빈부격차 … 2025년에는 달라질까
[이달의 책] 어제로 읽는 내일중앙일보와 교보문고가 함께하는 ‘이달의 책’ 12월 주제는 ‘어제로 읽는 내일’입니다. 우리가 살아온 발자취를 다양한 방식으로 돌아보며 미래사회를 예
-
[Russia 포커스] 모스크바대 ‘엄친녀’가 사랑한 이슬람 청년? … 그는 IS가 만든 가공의 인물이었다
지난봄 터키와 시리아 접경지역에서 붙잡힌 모스크바국립대 여대생바르바라 카라울로바(19), 그는 러시아에서는 불법 단체인 ‘이슬람국가(IS)’에가담을 시도한 테러리즘 혐의로 기소됐다
-
[Travel Gallery] 가을 뉴욕을 걷다
여행 가이드북 타임아웃(Timeout)은 뉴욕의 가을이 매력적인 이유로 50가지를 들었다. 50가지 이유가 모두 흥미롭지만 ‘걷기 좋다’는 한 문장으로 간단히 정리할 수 있을 듯하
-
[책 속으로] 에어조던·오바마·테러의 공통점은?
사진작가 애니 레보비츠가 찍은 안젤리나 졸리. 저자는 비행기, 당당한 여성, 그리고 졸리 자체도 글래머의 대상으로 꼽는다. [사진 열린책들] 글래머의 힘버지니아 포스트렐 지음이순희
-
[커버 스토리] ‘당신의 역사’ 시리즈로 본 한국 현대사, 그리고 당신
퍼즐이 완성됐습니다. 지난해 8월 시작한 ‘당신의 역사’는 보통 사람의 역사를 통해 한국 현대사의 퍼즐을 맞추는 인터뷰 시리즈 였습니다. 48개의 인생 퍼즐을 모두 맞춰보니 땀과
-
사람·돈 몰리는 ‘매력 코리아’로
세계 곳곳에서 온 한국외대 국제 장학생들이 지난 4일 교내에서 각자 모국어로 한국의 매력을 한 가지씩 적었다. 문화·음악·패션·전통·한국어·안전·조화·모험·법치·솔직함·희망·역동성
-
세계사에서 가장 중요한 해는?
[뉴스위크] 역사상 어떤 연도의 가치를 혁명의 범위, 역사의 흐름을 바꾼 우연한 암살과 탄생으로 측정하기도 [일러스트 송혜영] 폭로전문 사이트 위키리크스가 지난 5월 말 상당한 양
-
아빠는 아이언맨, 아이는 헐크...그래픽 티 10년 만의 전성시대
그래픽 티셔츠가 10년 만에 거리로 돌아왔다. 다양한 그래픽 티셔츠들을 모아봤다. 맨 윗줄은 마블 코믹스의 주인공, 두 번째 줄은 패션 디자이너가 만든 독창적인 캐릭터, 세 번째
-
글로벌 영웅 시리즈 알왈리드 빈 탈랄 빈 압둘아지즈 알사우드 KHC 회장
킹덤홀딩스(KHC)의 알왈리드 빈 탈랄 빈 압둘아지즈 알사우드(60) 회장은 ‘중동의 워렌 버핏’이라 불린다. 미국 시사잡지 타임은 투자의 귀재인 그를 지난 1997년 그렇게 명
-
무한도전 10년 기념 포상휴가, 광희도 함께해… '신고식' 제대로 하고 올까
‘무한도전 10년’. [사진 MBC ‘무한도전’ 캡처] 무한도전 10년…소속사 "광희도 포상휴가 같이 간다" 벌써 10년? '식스맨'에 선발된 광희(27ㆍ황광희)가 무한도전 멤버들
-
무한도전 10년 기념해 포상 휴가 떠나… "식스맨 광희도 함께 떠난다" 신고식 하려나?
‘무한도전 10년’. [사진 MBC ‘무한도전’ 캡처] 무한도전 10년…소속사 "광희도 포상휴가 같이 간다" 벌써 10년? '식스맨'에 선발된 광희(27ㆍ황광희)가 무한도전 멤버들
-
무한도전 10년 기념해 포상 휴가 떠나… '광희'와 함께 하는 첫 호흡은?
‘무한도전 10년’. [사진 MBC ‘무한도전’ 캡처] 무한도전 10년…소속사 "광희도 포상휴가 같이 간다" 벌써 10년? '식스맨'에 선발된 광희(27ㆍ황광희)가 무한도전 멤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