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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주재 이집트대사 피랍
이라크에서 최초로 대사급 외교관이 피랍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라크 주재 이집트 공관장이 부임 한 달 만에 바그다드에서 납치됐다고 이집트 외교관들이 3일 밝혔다. 카이로와 바그다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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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분한 이라크 민병대들 미·일·영국인 죽여라 외쳐"
▶ 이라크 저항세력에 납치됐다 풀려난 허민영 목사가 바그다드 시내 팔레스타인 호텔에서 억류 경위를 설명하고 있다. [바그다드=연합] "처음엔 스파이로 오해받아 위험한 상황도 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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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기자 이라크 억류기
영국 일간 더 타임스의 스티븐 패럴 기자는 지난 6일 전투가 치열한 이라크의 팔루자 부근에서 생사를 오가는 경험을 했다. 무장괴한에 잡혔다 풀려난 것이다. 패럴 기자는 8일자 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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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미군기지 2곳 폭탄테러
9일 이라크 북부 모술 근처와 바그다드 인근 후세이니야에 있는 미군기지 두곳에서 연쇄 폭탄테러가 발생해 미군 60명이 부상했다. 또 바그다드 서부 팔루자에서는 미군 정찰헬기 한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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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저항의 날'] 美 종전후 최대 피해 '재앙의 날'
이라크전 종전 6개월을 맞은 지 하루 만에 미군이 충격에 휩싸였다. '저항의 날'을 선언한 반군이 휴가병 30여명을 태운 치누크 헬기를 지대공 미사일로 공격해 한꺼번에 15명의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