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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파·막말에도, 문 대통령 대답은 인내
문재인 대통령이 17일 역대 정부 외교안보 분야의 원로들을 청와대 상춘재로 초청해 낮 12시부터 오후 2시까지 함께 오찬을 했다. 최근 급격하게 악화된 남북관계가 주제였다.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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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문점선언 비준 혼선, 청와대 “지금은 무리” 민주당 “추진”
북한의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폭파 다음 날인 17일 여권의 대북관도 좌충우돌했다. 핵심은 4·27 판문점선언 국회 비준이었다. 이날 청와대가 “현 상황에서는 (국회 비준은) 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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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 기업들 “남북 양측 정부 믿고 입주했는데, 억장이 무너진다”
“남북 양 정부의 약속을 믿고 개성공단에 입주했고 공단 재개 희망을 놓지 않았던 우리 기업인들에게 현 사태는 억장을 무너지게 한다.” 정기섭 개성공단기업 비상대책위원장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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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남북관계 이 지경까지…대북전단 못 막아 아쉽다”
문재인 대통령이 17일 “남북관계를 풀려고 했는데 이 지경까지 온 것이 참 아쉽다”고 말했다고 한다. 또 탈북자 단체의 대북 전단 살포에 대해서도 “못 막아 아쉽다”고 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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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철 1년2개월 만에 사의, 민주당 내 정의용·강경화 교체론
김연철 통일부 장관이 1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남북 관계 악화에 대한 책임을 지겠다“며 사의를 표명하고 있다. [연합뉴스] 북한이 개성공단 내 남북공동연락사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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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은 판문점 선언 비준 무리라는데···송영길 "포기 못한다"
문재인 대통령(오른쪽)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018년 4월 27일 오후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열린 남북정상회담에서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을 위한 판문점 선언문에 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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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소모적 논란 부른 청와대의 “북한은 국가가 아니다”는 발언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이 어제 자유한국당의 주장을 반박하는 과정에서 “북한은 헌법과 우리 법률 체계에서 국가가 아니다”고 주장해 논란이 일고 있다. 한국당은 정부가 23일 국무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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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文정부, 실험적 정책 남발…무능·무모·무책임”
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가 6일 오전 국회 본회의에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6일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규제 정책에도 나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