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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신이냐"…집에 안 간다는 취객, 결국 응급실로 보냈다
“만취한 남성이 경춘선 숲길 공원 벤치에서 자고 있어요.” 체감온도가 영하 5도까지 내려간 17일 오전 0시 14분, 서울 노원경찰서 화랑지구대에 주취자 신고가 접수됐다.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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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 폭력범 놓치자 "석방" 거짓 보고…경찰 간부 직위해제
가정폭력으로 현행범 체포된 피의자를 놓친 경찰관이 이를 감추기 위해 허위 보고서를 작성한 것으로 확인됐다. 12일 충북경찰청은 A(40대) 경감을 직위해제 한 뒤 사실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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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서 파출소장이 음주운전…"단속 피해 달아나다 붙잡혀"
[중앙포토] 울산에서 현직 파출소장이 음주운전 단속 현장을 피하기 위해 달아나다가 현장에서 검거됐다. 24일 울산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후 9시 20분쯤 울주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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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닝썬'뒤 물갈이 강남서, 이번엔 파출소장이 순경 뺨 때려
서울 강남경찰서 [연합뉴스] 서울 강남경찰서 소속 한 파출소장이 회식자리에서 부하 경찰의 뺨을 때려 대기발령 조치를 받았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7일 자정쯤 서울 강남구 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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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출소장 초과수당 부정 수령 의혹…경찰 내부 고발 나와
한 파출소장이 초과 근무 수당을 부정 수령했다는 의혹이 나왔다. [JTBC 캡처] 경기 포천경찰서 소속 한 파출소장이 초과 근무 수당을 부정 수령했다는 의혹이 있어 경찰이 감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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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나한테 인사 안해” 주민에 공갈·협박 ‘갑질’ 파출소장 보직해임
[중앙포토] 경남 모 지역 파출소장이 주민들을 상대로 권위적인 언행을 하는 등 갑질을 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20일 경남지방경찰청은 모 지역 파출소장 A 경감을 보직 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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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취한 파출소장, 여성 택시기사 성추행 혐의…“그런적 없다”
택시 (기사내용과 사진은 관계 없음) [중앙포토] 파출소장으로 근무하던 경찰 간부가 여성 택시 기사를 성추행한 혐의로 입건됐다. 28일 경기 양주경찰서에 따르면 양주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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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유흥업소서 수백만원 받은 경찰 간부 구속…다른 간부는 자살
경기북부지방경찰청[사진 다음로드뷰] 유흥업소 업주들로부터 수백만원을 받은 50대 경찰 간부가 구속됐다. 같은 혐의로 조사를 받은 다른 경찰 간부는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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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찰차에서 애정행각'한 기혼남과 미혼녀 경찰관 징계
일선 경찰관들이 부적절한 남녀 관계로 물의를 빚고 있다. 전남 목포경찰서는 7일 근무 중 부적절한 애정행각을 벌인 모 지구대 소속 A경사(47)와 B순경(29ㆍ여)에 대해 각 정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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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통팔달 영어지도 만든 토플 650점 소장님
지난 17일 싱가포르에서 온 20대 커플이 “남대문이 어딘지 모르겠다”며 서울역 파출소 문을 두드렸다. 그러자 경찰은 A4용지 한 장짜리 지도를 책상 서랍에서 꺼내 이들에게 내밀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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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추적] 순찰차서 열공, 창고에서 몰공, 근무 중에 닥공
경찰은 지금 승진시험 공부 열풍에 휩싸여 있다. 지난해보다 승진 인원이 크게 늘어난 ‘대박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서다. 근무시간 중 순찰차에서 책을 보거나 사무실 창고 등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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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4시간 일하는 반일제 정규직 도입 격무 부담 나눠야"
경기도 안산단원경찰서 원곡다문화파출소. 경찰관 47명(7명은 산하 치안센터 근무)이 원곡동 주민 5만3329명의 치안을 담당한다. 경찰관 1인당 치안인구는 1134명으로 단원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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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클립] Special Knowledge (485) 경찰관·소방관·교도관 계급
이승호 기자경찰이 사용하는 은어 중에 ‘꽃봉오리가 폈다’는 게 있습니다. ‘경찰계의 장교’로 꼽히는 계급인 경위로 승진했음을 뜻합니다. 순경부터 경사까지 경위 아래 계급의 계급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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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빛과 그림자/경찰청 발족 앞두고 추적한 실태와 문제점:4
◎「금품수수」 비리 해마다 늘어난다/범죄조직과 결탁 치부형도/단속정보 누설은 이미 흔한일/인사때마다 “얼마썼다” 소문… 사기저하 67년 순경으로 출발,23년간 경찰에 몸담았던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