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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문화회관에 바란다
서울시가 주관해서 건립을 추진해 온 세종문화회관이 4월10일 문을 연다. 이제 그 건축물이 우리 앞에 그 모습을 훤히 나타내고 있다. 이 시대의 우리의 국력과 우리의 안목과 우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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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창윤
요사이 국민학교 학생들이 가훈을 지어달라고 부모를 조르고 있다고 한다. 특정 국민학교장의 지시나 아니면 문교부 방침에 의한 것일지는 모르겠다. 가훈이 있는 집은 별문제겠지만 그렇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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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예진흥사업의 예총 대행방안 검토-진흥원선 일부 사람들의 욕심이라고 반격
문공부가 문예진흥원의 사업을 예총으로 하여금 대행, 혹은 직접 운영토록하는 방안을 검토중인데 대해 문예진흥원이 크게 반발, 주목을 끌고 있다. 문예진흥원의 운영은 지난번 평가교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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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가 실망으로…서울 회담|각계 인사가 보고 바라는 남북적 이산 가족 찾기
①남북 적십자 2차 본 회담을 보고 북적 대표들에게 하고 싶은 말. ②북적 대표들에게 꼭 보여주고 싶은 것 ③북적 대표들을 통해 북한 동포에게 전하고 싶은 말. 13일 서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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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총은 어디로? 와해위기 부른 감투싸움에 충고한다
(설문) ①예총의 존립의의와 문제점에 대해서-. ②오늘 이 시점의 예총을 어떻게 보십니까. ③예총과 관련해서 문화계의 정화운동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십니까. 그 방안은? 이름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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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협, 예총 총회 보이코트
오는 18일 열리는 예총 제10차 총회를 1주일 앞두고 「문협」은 10일의 이사회에서 총회에 대의원을 참석시키지 않기로 결정, 회장 선거를 앞둔 예총은 물론 문화계에 적잖은 파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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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전을 「시상 없는 광장」으로
지난주 「프랑스」에서 귀국한 미술 평론가 임영방 박사는 최근 우리 미술계의 커다란 화제가 되고 있는 국전 제도의 개혁안에 대하여 보다 과감한 개혁 단행으로 세계적인 추세와 보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