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간중앙 12월호] “평양 주민들의 표정에서 미래의 낙관이 읽혔다”
북·미 비밀대화의 주역 토니 남궁 박사국의 정권 교체는 향후 북·미 관계에도 상당한 변화와 파장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올 들어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
-
[남정호의 직격 인터뷰] 대북 선제공격과 붕괴 유도 모두 바람직하지 않다
━ 제네바에서 북한과 ‘트랙 2’ 접촉한 ‘38노스’ 책임자 조엘 위트 내년에 출범하는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대북정책 기조를 파악하기 위한 북한의 물밑 탐색이 본격화하고 있다.
-
[간추린 뉴스] “북 인권은 초당적 , 트럼프 정부 공조 예상”
로버트 킹 미 국무부 북한인권특사는 14일 서울 도렴동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한·미 북한인권협의체 제2차 회의에 참석해 “북한 인권은 초당적 이슈”라며 “미국 신행정부도 양국 간
-
메이 총리의 고민…트럼프 친한 패러지 어쩌나
영국 테레사 메이 총리가 도널트 트럼프의 미국 대통령 당선 때문에 고민에 빠졌다. 그가 당선 뒤 유일하게 만난 영국 정치인이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를 이끈 극우 독
-
[김정은 탐험(19)] 김정은과 미국 대선
지난 30일 지지자들 앞에서 유세를 하는 힐러리 클린턴과 도널드 트럼프 두 후보의 모습. [사진 중앙포토]다음 주면 미국의 새로운 대통령이 탄생한다. 한반도에 가장 영향을 많이
-
단식, 비언어적 소통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의 단식으로 떠들썩했었다. ‘국회의장이 사퇴하든지, (내가 죽든지) 나는 끝까지 간다’는 비장함에 긴장감이 돌았다. 이 대표의 단식에 대한 야당 인사들의 트위
-
“내년 대선은 후보 단일화 아닌 유권자 단일화로 간다”
문정인이 만난 ‘친노좌장’ 이해찬 전 국무총리노무현재단 이사장인 이해찬(64) 전 국무총리는 현재 무소속 국회의원이다. 4·13 총선을 앞두고 30년 가까이 몸담은 정통 야당(더불
-
유럽의 딜레마, 난민 받자니 반발 거세고 안 받자니 비난 받고
“전쟁 영웅을 맞는 듯했다.” 근래 독일과 오스트리아에서 난민을 맞는 분위기다(영국의 데일리 텔레그래프). 터키 해변에서 숨진 채 발견된 시리아 난민 어린이 아일린이 실로 유럽인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