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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지는 전쟁 가능성, 비상시 대피법과 생존팩
한반도 안보위기가 급박하게 돌아가고 있다. 미국 중앙정보국(CIA)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북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프로그램을 막을 시한이 3개월뿐이라고 최근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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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문 대통령, 시진핑에게 北 원유공급 중단 요청할 것”…유엔 사무차장, 北 외무상 면담
문재인 대통령이 중국 국빈방문을 계기로 열리는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의 정상회담에서 북한에 대한 원유 공급 중단을 요구할 것이라고 7일 청와대 고위관계자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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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냉전시대 비밀 벙커, 미래유산 옷 입고 미술관으로 변신
여러분은 벙커라는 말을 들어본 적 있나요? 벙커란 적의 항공기나 미사일 등 공중에서 공격하는 것을 방어·방지하기 위해 만든 지하 시설을 뜻해요. 미국 대통령이 사는 백악관 이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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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북 ICBM, 과소평가하지 말고 모든 대비책 세우라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15 발사로 국제적 파장이 확대되고 정부의 비상한 대응조치가 나오고 있다. 국방부가 어제 국회 국방위원회에 보고한 자료에 따르면 이 미사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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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New York Times] 한국인들이 김정은을 패러디하는 이유
브릿 피터슨 워싱턴 저널리스트 나는 올 1월부터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내가 사는 미국 워싱턴DC 도심 한가운데에 10kt 위력의 핵폭탄이 투하되는 내용이다. 처음엔 웃기려고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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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한반도 전쟁 시 자국민 구조계획…부산에 집결해 대마도 경유 수송
일본 정부가 한반도에 전쟁 발생 시 한국에 있는 자국민을 쓰시마(대마도)를 경유해 해상으로 수송하는 방안을 마련했다고 교도통신이 24일 정부 관계를 인용해 보도했다. 통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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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한반도 유사시 주한 일본인 '부산→쓰시마' 철수 계획"
부산 해운대 앞 바다 수평선에 약 49.5㎞ 떨어진 일본 쓰시마가 선명하게 보이고 있다. 송봉근 기자 일본 정부가 한반도 유사시 대비책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다. 최근 들어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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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 운동화 신고 포항 찾은 이 총리, 홍준표는
여야지도부는 16일 일제히 포항을 방문해 지진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한마음으로 피해 주민들을 위로했다. 이낙연 총리 또한 이날 포항을 방문했다. 하지만 재해지역을 방문한 이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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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향기] 5분과 20분 사이
신예리 JTBC 보도제작국장 밤샘토론 앵커 “나 지하실 딸린 집이 있는 남자야.” 얼마 전 모임에서 누군가 자랑스레 던진 한마디에 좌중이 술렁대기 시작했다. 집이 아니라 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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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소보·이라크·리비아…북한이 미국을 못 믿게 된 사태 셋
냉전기 돈독한 우호 관계를 유지했던 유고슬라비아연방의 티토 대통령(왼쪽)과 북한 김일성 주석 1977년 8월 유고슬라비아의 요시프 브로즈 티토 대통령의 북한 방문을 기념해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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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비공식만찬→정상회담→NSC참석···트럼프·아베 2박3일 밀월
다음달 5~7일 방일하는 트럼프 대통령이 아베 총리와 ‘골프 외교’를 펼칠 장소는 ‘금녀(禁女) 클럽’으로 악명을 떨쳤던 ‘가스미가세키(霞ヶ関) 컨트리 클럽’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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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북남부 대형산불…트럼프 정부는 온난화 재촉
미국 캘리포니아가 화마에 휩싸였다. ‘와인의 메카’ 나파밸리 일대에서만 산불로 최소 10명이 사망하고, 한인이 몰려사는 남부의 오렌지카운티에는 대규모 대피령이 내려졌다. 화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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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의 Mr. 밀리터리] 서울 중대 위험 없는 미국의 대북 군사옵션 가능한가
북핵 시계가 빨라지면서 미국의 행보도 급해졌다. 트럼프 미 대통령은 급기야 지난 19일 유엔총회에서 “미국이 동맹을 방어해야 한다면 북한을 완전히 파괴하는 것 외에 다른 선택이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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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마' 플로리다 강타…110마일 강풍·물폭탄
허리케인 어마가 강타한 플로리다 네이플스 지역 모습. 최대 시속 110마일에 이르는 강풍으로 가로수 등이 부리채 뽑혀 나갔다. [AP]예상보다 세력은 약해졌지만 초대형 허리케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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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허리케인의 복수
나현철 논설위원허리케인의 고향은 의외로 아프리카 사하라 사막이다. 미국 본토 면적만 한 이 땅에 여름 땡볕이 내려쬐면 5㎞ 상공까지 거대한 건조 기단이 치솟는다. 이 공기가 아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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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마’ 플로리다 상륙 … 건물 200만 채 전기공급 끊겨
초대형 허리케인 ‘어마’가 3등급에서 4등급으로 세력을 키워 미국 플로리다주에 상륙했다. 9일(현지시간) 미국의 국립허리케인센터(NHC)에 따르면 쿠바 동부를 강타한 어마가 시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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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형 허리케인 ‘어마’, 세력 키워 플로리다 상륙
초대형 허리케인 ‘어마’가 3등급에서 4등급으로 세력을 키워 미국 플로리다주에 상륙했다. 9일(현지시간) 미국의 국립허리케인센터(NHC)에 따르면 쿠바 동부를 강타한 어마가 시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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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어마’ 초비상, 560만 명 대피령
허리케인 어마가 8일(현지시간) 영국령 버진 제도를 할퀴고 지나갔다. 가옥은 무너졌고 선착장은 파괴됐다. 아래쪽 작은 사진은 허리케인 북상 전의 모습이다. [AP=연합뉴스, 구글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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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케인 '어마' 북상…美 플로리다, 공중-지상 '엑소더스'
허리케인 '어마(Irma)'가 미 동남부로 접근하면서 플로리다주가 560만 주민들에게 사전 대피를 촉구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허리케인 상륙에 앞서 이 지역에 이미 비상사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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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한반도 위기속 기사회생하는 아베,최장 총리 노리나
‘북조선에 의한 탄도미사일 발사 사안에 관한 정부의 초동대책에 대하여’ 북한이 일본 상공을 향해 미사일을 쏘아 올린 지난달 29일 ‘총리관저 대책실’이 정리ㆍ배포한 A4용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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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아사히신문이 전망한 미국의 대북 시나리오 3가지
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핵무기 병기화 사업'을 현지지도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3일 보도했다. [연합뉴스]북한의 6차 핵실험 이후 한반도를 둘러싼 군사적 긴장감이 최고조로 치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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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실험에 대피 소동 빚어진 중국…600㎞ 떨어진 하얼빈서도 진동 감지
일 중국 지린성 연길시의 한 주민이 북한의 핵 실험으로 추정되는 인공 지진 발생에 놀라 이불만 걸친 채 집 밖으로 뛰어나와 놀란 가슴을 진정시키고 있다. [웨이보 캡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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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릭스 개막일 뒤통수 맞은 중국 “결연히 반대, 강력 규탄”
중국 샤먼에서 열린 신흥경제 5개국(BRICS) 정상회의 참석차 3일 방중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왼쪽)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만나 악수하고 있다. 외신들은 북한이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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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외교부 “북 핵실험 결연한 반대, 강력 규탄”
중국 외교부는 3일 오후 홈페이지에 성명을 게재하고 북한 추가 핵실험에 대해 결연한 반대와 강력한 규탄을 표시했다. [사진=중국 외교부] 중국은 신흥경제 5개국(BRICS·브릭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