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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터 차 "북미회담 실패시 외교적 해결 가능할지 예측 불가"
빅터 차 미국 조지타운대 교수가 북ㆍ미 정상회담에 대해 “실패할 경우 외교적으로 대응이 가능할지 예측이 어렵다.(성공할 경우의)보상도 크지만 리스크도 큰 회담”이라며 “전략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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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거친 엄포 “이번 제재 효과 없으면 매우 거친 제2단계로 간다”
━ 올림픽 와중에 최대 규모 대북제재 김정숙 여사(가운데), 이방카 트럼프 백악관 보좌관(왼쪽), 강경화 외교부 장관(오른쪽)이 24일 오전 강원도 평창 스키점프센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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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스 두듯 … 트럼프 이번엔 “김정은 영광스럽게 만날 용의”
대북 선제타격 가능성을 꺼내 들었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번엔 “그(김정은)와 만나는 게 적절하다면 나는 절대적으로, 영광스럽게 그렇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1일(현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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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초강경 전략 쫓아가던 한국, 또 코리아 패싱 위기
선제타격 가능성을 꺼내 들었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번엔 정상회담이라는 정반대의 해법을 내비치며 북한에 신호를 보냈다. 그간 트럼프 대통령의 대북 메시지는 극한의 압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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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ㆍ중 항모 한반도 집결…트럼프 "북한 도발 막으려 항모 보내"
미국과 중국의 대양 전략자산이 한반도로 집결하고 있다. 중국의 유일한 항공모함인 랴오닝(遼寧)함이 한반도 주변에서 훈련 중인 가운데 미 태평양사령부 3함대 소속 칼 빈슨 핵항공모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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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굳건한 대북 공조 체제 확인한 한·미·일 외교회담
지난 16일 독일 본에서 열렸던 한·미·일 외교장관 회담은 미국의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3국 외교수장이 처음으로 북한 핵과 미사일 도발에 대응하는 3국 공조 체제를 재확인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