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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샤샤·김병지 팀분위때 전천후선수 변신
'골키퍼 보는 골잡이와 골 넣는 골키퍼' . 지난 8월 22일 프로축구 정규리그 1위 수원 삼성과 2위 부산 대우의 수원경기. 수원은 교체가능선수 3명을 모두 바꾼 상태에서 골키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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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정규리그 1위까지]유럽식축구로 3년만에 '큰일'
무적의 외인구단을 앞세운 유럽형 공격축구의 승리. 수원 삼성이 95년 팀 창단 이후 3년만에 처음으로 정규리그 1위를 차지할 수 있었던 비결은 역시 효율적인 용병 기용이다. 탁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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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포항-대우·삼성-현대, 빅4 대격돌
프로축구 현대컵 K리그 '빅4' 가 정면 충돌한다. 12일 2위 포항은 고정운과 이동국을 최전방에 세워 4위 부산 대우의 홈으로 원정, 1위를 향한 발판 구축에 나선다. 4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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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중앙일보]1월 13일
대만版 '박정희향수' 9면 고 장징궈 (蔣經國) 총통 서거 10주년을 맞아 대만이 추모열풍에 휩싸였다. 대만판 '박정희 (朴正熙) 신드롬' 인 셈. 고속 경제성장을 이끌며 독재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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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프로야구 결산]1.떠오르는 별, 지는 별…해태 이대진 '제2의선동열'
해태의 한국시리즈 통산 9번째 패권으로 막을 내린 97한국프로야구는 사건도 많고 화제도 많았다. 시즌 초반 터진 한국프로야구사상 최초의 연타석 만루홈런 (정경배.삼성), 각종 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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上. 경기수준.인기몰이 성공작
“시작은 일단 합격.이제 내실을 다지자.” 지난 2월1일 출범,3개월여의 대장정끝에 2일 막을 내린 프로농구 원년시즌의 종합생활기록부다. 프로농구는 짧은 준비기간과 아마측의 반발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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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시절 지나자 왕관이 눈앞 -나래 주자들 아마시절 아픔 딛고 프로 활약
“헝그리 농구로 신화를 완성하겠다.” 정인교.강병수.이인규.장윤섭.박희성….프로농구가 아니었다면 평범한 이름으로 사라져갔을 선수들.그러나 이젠 원년 플레이오프 챔피언을 노리는 나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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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년리그 챔프가 되기위한 자격
프로원년의 챔피언은 누가 될까. 현재 6강에 올라온 팀의 수준차가 미미해 럭비공처럼 어디로 승부가 튀어갈지 알 수없다. 승부란'병가지상사'여서 오늘 지더라도 내일 이길 수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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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농구 제자리 잡아야 한다
프로농구 원년의 전기리그가 끝난 시점에서'반면교사(反面敎師)'를 지목하라면 단연 외국인 용병을 들어야 한다. 미국인 용병들은 물론 프로원년의 관중동원에 크게 기여한 공이 있다.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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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도 외인부대가 변수
프로축구도 용병들의 독무대가 되는가. 오는 22일 97프로축구시즌 개막을 10일 앞두고 있는 가운데 프로구단들은 용병정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팀들이 용병정비에 신경을 곤두세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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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外人.토종스타 '애증의 팀워크'
“손발이 안맞아 못해먹겠어요.당최 볼을 줘야죠.” 대우의 간판슈터 우지원이 9득점에 그치는 부진을 보인후 탄식하듯 내뱉은말이다. “볼을 주고 나면 종점이에요.농구 혼자 하나.”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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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짜릿한 첫승
5일자 38면“나래.토종 승부수'짜릿한 첫승”등 최근 스포츠면 프로농구 기사를 보면 외인(外人) 프로농구선수들을.용병',국내 선수들을.토종'으로 표기하고 있으나 이는 비하적인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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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웅할거 득점레이스 점입가경
96라피도컵 프로축구 후기리그가 스트라이커들의 화끈한 득점경쟁으로 초반부터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18일 벌어진 2게임에서만 무려 15골.17일 2게임에서 5골이 기록된데 이어 연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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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형으로 본 프로축구 8개구단
프로축구 8개팀을 지리적으로 분석하면 어떤 지형에 해당할까. 현재 선두를 달리고 있는 현대 호랑이는 산맥으로 표현할수 있다.무패행진이 말해주듯 높은 산(철벽수비)이 첩첩이 겹쳐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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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데뷔 프로축구 용병GK등혼쭐
외국용병 GK바람을 타고 한국프로무대에 뛰어든 용병 GK들이고개를 절레절레 흔들고 있다. 올해 국내무대에 데뷔한 일리치(대우).쉬시킨(전남).드라간(포철)등이 하나같이 봇물 터지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