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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잎과 토마토·땅콩가루 … 고소한 아프리카 스타일 죽
아프리카 중앙 남부에 위치한 내륙국가 잠비아. 나이아가라, 이과수와 더불어 세계 3대 폭포로 일컬어지는 빅토리아 폭포가 있는 곳이다. 잠비아는 이 시리즈에 소개되는 첫 번째 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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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즙에 절인 새우맛 새콤 달콤 짭조름
요리할 시간이 다가오자 오스카 에레라 길버트 주한 에콰도르 대사는 오히려 얼굴에 생기가 돌았다. 부인을 응원하러 온 줄 알았는데 호텔 주방에 도착하자마자 팔부터 걷어 부쳤다. 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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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 곳은 많고 인생은 짧다
여행은 현대 생활의 가장 큰 선물 중 하나다. 우리는 세계 구석구석을 갈 수 있게 된 첫 번째 세대다. 예나 지금이나 대표적인 휴가 여행지인 햇살 좋은 해변부터 얼음과 눈으로 뒤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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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를 이긴다. 각양각색 유럽의 보양식
막바지 여름 8월이다. 살얼음 띄운 냉면이나 차가운 팥빙수, 아이스커피를 입에 달고 지내다 보면 임시방편은 되지만 건강은 살뜰히 챙기기 어렵다. 뭔가 새로운 입맛의 음식 리스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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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생각나는 프랑스 전통 스튜
江南通新 독자와 함께한 SPC 쿠킹 클래스 임석 셰프(왼쪽)가 독자들에게 쇠고기 스튜 만드는 법을 설명하고 있다. 임 셰프는 “가니쉬(고명)로 올릴 양송이버섯은 일정한 크기로 9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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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재를 품은 쇠고기 스튜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 대사의 부인 로빈 리퍼트는 미국 의료서비스 기업 유나이티드 헬스 그룹의 부사장이다. 재택근무를 통해 커리어를 지속해 나가고 있는 슈퍼맘이다. 게다가 리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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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재를 품은 쇠고기 스튜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 대사의 부인 로빈 리퍼트는 미국 의료서비스 기업 유나이티드 헬스 그룹의 부사장이다. 재택근무를 통해 커리어를 지속해 나가고 있는 슈퍼맘이다. 게다가 리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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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가 있는 음식] 영화 '라따뚜이'와 오믈렛
영화 `라따뚜이`에서 생쥐 레미가 오믈렛을 만들고 있다. 江南通新이 ‘이야기가 있는 음식’을 연재합니다. 영화나 소설 속에 등장해 사람들의 머릿속에 오래도록 기억되는 요리와 이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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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 머리·껍질로 우린 육수 토마토 소스와 만나 시원한 맛
이번 아일랜드 편은 모든 면에서 파격이었다. 우선 대사 배우자라고 하면 ‘부인,’ ‘여성’을 먼저 떠올리는 우리의 고정관념을 보기 좋게 깨뜨렸다. 요리사로 나선 이는 아일랜드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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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맛보는 세계의 대표적인 '탕' 요리
곰탕, 하동관 1943년 문 연 ‘노포’로 곰탕의 대명사로 꼽힌다. 한우 암소의 사골, 양지, 내장(곱창, 대창, 양, 곤자소니)을 솥에 넣고 푹 끓이다 고기의 단맛이 달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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닷새 걸려 만든 소스 셰프가 숙성시킨 ‘슬로우 정신’
피기 뱅크와 검보. 오랜 시간을 들여 요리한 슬로우푸드다. ‘뉴 아메리칸 퀴진(New American Cuisine)’이라고 아시는지. 아마 아신다면 첨단을 달리는 트렌드세터(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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볶음카레참치 파에야, 두뇌 발달에 딱이야
도시마다 다른 매력을 지니고 있는 스페인은 요리도 지역의 기후와 재배 작물에 따라 다양하게 발전했다. 쌀이 주식인 발렌시아 지방에선 쌀을 주재료로 한 파에야를 즐겨 먹는다. 덥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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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으로 간 셰프들
한때 손님들이 요리 과정을 직접 볼 수 있는 오픈 키친이 유행처럼 번진 때가 있었다. 이제 요리 과정에서 한발 더 나아가 식재료가 어디서 오는지 보여주는 레스토랑이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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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릅구이·보리리조토, 낯설지만 낯설지 않아요
서울 한남동 ‘세컨드 키친’의 공동 셰프이자 동갑내기 친구인 이지혜(왼쪽)·김진래 셰프가 주방에서 신선한 식재료를 들고 활짝 웃고 있다. 남녀 사이에 친구가 가능할까. 가능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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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의 여왕' 최초 남성 출연자 브라이언·천명훈·빽가 집밥 대결
[사진 JTBC `집밥의 여왕`] ‘집밥의 여왕’ 최초로 남성 출연자 브라이언, 천명훈, 빽가가 출연해, 집밥 대결을 펼친다. 2014년 설을 맞아 특별하게 마련한 ‘집밥의 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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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아티스트와 세계 요리 나눠요”
차와 음식으로 세계 도예인과 교류하는 ‘2013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9.28~11.17)’의 국제도자워크숍 이벤트 ‘아티스트 & 푸드 (Artists & Food)’가 7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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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프의 이웃집] 타미 리 셰프의 청담동 단골집
욘트빌의 `부야베스` 청담동 골목에 있는 비스트로 드 욘트빌(이하 욘트빌)의 타미 리(37) 오너 셰프. 타미라는 미국식 이름에다 프렌치 요리를 선보이는 탓에 ‘혹시 어디 교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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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프의 이웃집] 케니 박 셰프의 이태원 단골집
바토스의 `어반 타코스` 이태원에 있는 멕시코 요리 전문점 바토스 어반 타코스(이하 바토스)의 공동 대표 케니 박(32)은 미 LA에서 나고 자랐지만 음식 솜씨가 뛰어난 어머니 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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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프의 이웃집] 이유석 셰프의 로데오 단골집
‘셰프의 단골집’코너가 새로 단장해 찾아갑니다. 지금까지는 유명 셰프가 자신이 자주 찾는 단골집을 지역과 종류에 상관없이 소개했습니다. 앞으로는 셰프가 자신의 식당이 위치한 인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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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 요리 전문 레스토랑
익은 토마토 하나면 더위도 이기고 건강도 챙길 수 있다. 집에서 디저트로 매일 즐기는 것도 좋지만 가끔은 맛있는 요리를 찾아 떠나보는 것도 괜찮다. 평소 맛보기 어려운 다양한 토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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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슐랭 스타 셰프도 반했다, 마법의 소스 우리 장
한국 장(고추장·된장·간장)을 활용한 요리들. 한식이 아니라 프랑스 등 유럽 요리에 접목했다. 1 고추장으로 구운 새우와 오징어. 2 고추장과 토마토 소스를 곁들인 매콤한 맛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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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후추 많이 쓰는 스페인 음식, 한국인 입맛에 딱이죠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있는 특급호텔 ‘르 마르디엥 바르셀로나’의 주방장 마르켈 아기레 무히카(34·사진)가 방한했다. 서울 쉐라톤워커힐호텔의 레스토랑 ‘클락식스틴’이 5월 31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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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잇국, 가자미 식해 … 호텔가엔 벌써 봄 내음 물씬
요즘 계절은 연애하는 여인 같다. 날씨가 추웠다 풀렸다를 반복하면서 ‘봄의 희망’을 살짝만 내비친다. 신선한 식재료가 오르는 봄 밥상을 기다리는 미식가들의 마음은 이미 달아올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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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STX건설 대표이사 박임동 外
STX건설 대표이사 박임동 STX건설은 박임동 부사장(58·사진)을 새 대표이사에 선임했다. 신임 박 대표는 연세대 건축공학과를 졸업하고 대우건설 이사, 신세계건설 부사장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