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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팀 사령탑에 오르는 이형택. 전민규 기자 한국 테니스 레전드 이형택(46)이 신생팀 사령탑을 맡는다. 테니스계에 따르면 이형택은 신생 테니스팀 오리온 지휘봉을 잡는다.
중앙일보
2022.06.30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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