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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관에도 칼부림
술에 만취된 모 부대원 3명이 술집 종업원과 파출소 순경을 마구 칼로 찌르고 도주한 사건이 27일 부산에서 일어났다. 경찰보고에 의하면 이날 밤 11시 40분쯤 모 부대소속 도명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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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범과 꼭 닮았다."-심야「테러」사건 조동화씨 유 중령 대질서 증언
심야「테러」사건의 수사는 막바지에 올라섰다. 검·군·경 합동 수사반은 4일 동아방송제작과장 조동화씨와 유기홍 중령(전 수도경비사 33대대부 대대장)과의 2차 대질심문에서 조씨가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