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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수사 중간 발표 범행 전모
◇범행 결심=7월24일 오전 10시쯤 박 소령이 자신의 사무실에서 『월간 중앙』 8월호에 오 부장이 쓴 「청산해야할 군사 문화」 칼럼을 읽고 사회의 모든 악행과 부조리가 군으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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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군인 4명 범행 자백|군발표 상급자 배후여부 철저 수사
중앙경제신문 오홍근 사회부장 피습사건 수사에 나선 육군범죄수사단은 26일 육군정보부대(5616부대) 소속 박철수 소령(36·ROTC13기·서울S대졸)의 지휘하에 김웅집(22) 이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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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경제 사회부장 출근길 피습
중앙경제신문 사회부장 오홍근씨(46·서울 청담동 삼익아파트5동 101호)가 지난 6일 오전7시30분쯤 출근을 위해 집을 나서다 집 앞 영동대로변에서 괴청년 3명으로부터 생선회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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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재수사 중단은 의혹 가중 (질문)|재산취득 시기등 정밀 조사(답변)
◇법사위 ▲이의원 (민한)=정내혁씨의 재산취득시기를 고장성,유신체제하,국희의장시정, 민정대표위원 시절등으로확실히 밝혀야 한다. 정씨가 국회의장, 민정당대표위원으로있을때에 증·수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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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기자의 24시|사건 속의 「사건」찾는 특종광|중앙일보 사건담당 김창욱 사회부 기자
『사건기자는 코가 발달되어야한다. 뉴스의 냄새를 맡을 수 있는 코란 바로 기자의 인생에 대한 흥미와 호기심이다』(칼·워런) 상오 5시30분. 기계처럼 눈이 떠진다. 기계적으로 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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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승 같은 짓"…북괴 「외교적 마약」에 분노하는 북구인들
【헬싱키(핀란드)=주섭일 특파원】「핀란드」 외무성 「오시·선넬」의 전 실장은 지난 20일 정부의 추방 결정에 관한 성명서를 낭독하자, 북괴의 대리대사 장대희는 위법한 사실이 없으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