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 정부 ‘신재생탓 전기료 폭등’ 숨겼다
문재인 정부는 출범 직후인 2017년 7월 ‘2030년까지 신재생 발전 비중 11.7%→ 20% 확대’를 국정과제로 채택했다. 당시 산업부는 이렇게 신재생에너지 발전을 확대할 경
-
한전 대리는 내부정보로 9억 벌었다…文정부 '태양광 복마전'
가족 명의로 태양광 사업을 하면서 내부 정보를 이용해 유리한 부지를 선점하는가 하면, 태양광 기업의 편의를 봐준 뒤 해당 업체 대표 이사로 재취업하고, 브로커를 동원해 허위로 농
-
文정부 태양광 러시…친여 조합엔 '특혜' 의혹, 한전 직원은 몰래 사업
태양광 시설 모습. [사진 국무조정실] 문재인 정부 당시 신재생에너지 지원이 빠르게 늘면서 많은 이들이 '태양광 러시'에 뛰어들었다. 친여(지금은 야당이 된 더불어민주당) 성향
-
"태양광 못하면 바보" 말 돌던 해남…감사원 "591곳 부실허가"
감사원은 해남군민의 감사원 공익감사 청구에 따라 1일 감사 결과를 공개했다. 사진은 서울 종로구 감사원의 모습. 뉴스1 태양광 사업으로 몸살을 앓았던 전남 해남군과 관련해 감사원
-
[단독] 文 정부 때 MBC 계열사, 태양광에 줄줄이 수십억 투자
(왼쪽부터)전주MBC가 운영 중인 이서발전소, 광주MBC가 운영 중인 해남발전소. 방송문화진흥회 제공 문재인 정부 당시 MBC가 계열사들을 통해 태양광 사업에 최소 수십억원을
-
권성동 “이재명, 기본사회 운운하기 전에 기본의혹에 답부터 하라”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 뉴스1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은 28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교섭단체 대표 연설과 관련해 “‘기본사회’를 운운하기 전에 ‘기본의혹’에 대한 답부터 하라
-
성일종 "文정부 태양광 '비리 복마전'…나쁜 짓 바로잡아야"
성일종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이 지난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김경록 기자 성일종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이 15일 문재인 정부의 태양광 사업
-
윤 대통령, 태양광 비리 보고에 “세금 멋대로 쓰는 자들 엄단”
“국민의 세금을 멋대로 쓰는 자들을 엄단해야 한다.” 국무조정실이 지난 13일 발표한 2000억원대의 태양광 사업 비리와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은 이런 지시를 내렸다고 한다.
-
KBS이사회 양승동 사장 해임안 놓고 공방…노조 "이대로는 KBS 공멸"
양승동 KBS 사장 [연합뉴스] KBS 야권 추천 이사들이 추진한 양승동 KBS 사장의 해임제청안이 부결됐다. 26일 열린 KBS 이사회에서 여야 추천 이사들은 양 사장의
-
KBS 수신료 2500원→3840원 인상안 이사회 상정…양승동 "중립성 비판 겸허히 수용"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 본관.[ 연합뉴스] KBS가 수신료 인상을 위한 첫 삽을 떴다. KBS이사회는 27일 정기 이사회를 열고 수신료를 월 2500원에서 3840원으로
-
친여 인사 허인회 겨눈 검찰, 태양광 특혜 수사로 커지나
서울 의 한 주택 옥상에 설치된 3㎾용량의 태양광 장비. 허인회 전 녹색드림 이사장에게 구속영장이 청구되면서 태양광 특혜 의혹에 대한 수사가 본격화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
허인회 다음은 누구냐···檢 태양광 수사, 친여 운동권 치나
허인회 전 녹색드림협동조합 이사장(당시 대표)이 지난 10월 24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행정안정위원회의 행전안전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경찰청, 인사혁신처 종합감사에 증인으로
-
“수신료 현실화보다 KBS 신뢰도 향상이 먼저”
2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KBS 양승동 사장. [사진 KBS] “KBS 수신료를 전기요금으로부터 분리해달라.” 지난 10월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라온
-
[사설] 실수로 넘길 일인가…공영방송 금도 넘은 KBS
정치편향 논란 속의 KBS가 또다시 사고를 쳤다. 이번에는 일본 국기에 특정 정당과 언론의 로고를 넣은 이미지를 뉴스에 내보냈다. 인터넷에 떠도는 영상을 무심코 쓴 실수라고 하지
-
제1야당 한국당과 공영방송 KBS는 왜 계속 싸우는 걸까
“정치권력에 영혼을 팔아넘긴 권력의 홍위병”(이만희 원내대변인) “윤도한 기획, 양승동 행동대장의 대국회 테러사건”(박성중 의원) “국민을 모욕하는 양승동 사장을 해임 촉구해야
-
양승동 KBS 사장, 문자로 국회 불출석 통보… 한국당 "KBS 청문회 열어야"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 [뉴스1] 국회에서 15일 양승동 KBS 사장의 국회 업무보고 불출석을 두고 격론이 벌어졌다. 양 사장
-
[전영기의 시시각각] 이런 KBS에 수신료 낼 필요 있나
전영기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한국방송공사(KBS·사장 양승동)는 국민의 자산이다. 5000여 명 직원이 일하는 KBS의 1년 예산은 약 1조4000억원. 이 중 6500억원은 TV
-
[이현상의 시시각각] 손가락 아니라 달을 봐야
이현상 논설위원 태양광 복마전을 비판한 KBS 보도 프로그램 ‘시사기획 창’을 청와대가 문제 삼고 있다. 청와대 심기를 건드린 문제의 대목은 최규성 전 농어촌공사 사장의 인터뷰다
-
"언론, 좌파가 장악했다"며 반격 나서는 한국당, 5일 윤도한 청와대 수석 고발
KBS가 전 보도국장 해임 등 직원 17명을 최근 징계하자 언론계는 물론 정치권까지 공방에 가세하고 있다. 앞서 KBS는 사내 적폐청산기구인 진실과미래위원회(이하 진미위)의
-
[사설] 정규직 세습에 기획입사까지 … 서울시 산하 왜 이렇게 썩었는가
서울시 산하 공기업인 서울교통공사의 정규직 전환 업무를 총괄한 간부가 무기계약직이던 자신의 부인을 정규직으로 올리고 이 사실을 숨기기까지 한 것으로 드러났다. 구의역 스크린도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