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eek& 커버스토리] 물 속의 색동山이 여인처럼 곱네
푸른 하늘을 배경으로 나풀거리는 단풍도 좋지만 명경지수에 비친 단풍은 더욱 아름답다. 특히 계곡 속에서 감상하는 단풍이 백미다. 산 정상에서 시작된 단풍이 계곡에서 마지막 한숨을
-
가을 바람 타고 떠나는 축제 여행
하늘은 높고 나뭇잎은 붉게 물들고… 놓칠 수 없는 10월의 징검다리 연휴. 빵빵한 계획들은 잡아놓으셨나요? 지금 전국은 축제의 물결. 강원도의 송이 축제에서 제주도의 탐라문화제 까
-
[연휴시대 온다] 中. 기업 주5일제 明暗
주5일 근무제 시행을 앞두고 기업들이 바쁘다. 대내외 업무와 마케팅 환경이 크게 바뀌면서 한편으로는 기회가 되지만 자칫 위기 요인도 되기 때문이다. 고객들의 여유시간을 겨냥한 업종
-
[week&바캉스] 옹기종기 앉아 고둥 줍는 갯벌 서해
여름 휴가 하면 뭐니뭐니 해도 바닷가 물놀이지요. 음…그런데 계곡에서 물장구치는 재미도 만만치 않거든요. 모처럼 아이들과 함께 하는 여행이라면 교육적인 면도 빼놓을 수 없겠네요.
-
여름이 온다… 섬진강이 부른다
전남 곡성군 섬진강 일원이 여름철 청소년 수련 및 가족 나들이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섬진강과 어우러진 빼어난 풍광을 배경으로 하이킹·래프팅 등 다양한 야외 체험활동을 할 수있기 때
-
[중부 뉴스 포커스] 5월 23일
*** 자치 행정 원주시는 직원들의 사기를 높여주고 국제화 감각을 키워주기 위해 위해 직원 해외 배낭여행을 실시키로 했다. 시는 3∼5명씩 팀을 이뤄 배낭여행을 보낼 계획으로 올해
-
[중부 뉴스 포커스] 4월 29일
*** 자치 행정 충남도와 대전지방검찰청은 지난해 범죄 없는 마을로 선정된 도내 78곳에 총 10억7천9백만원을 주민숙원 사업비를 지원키로 했다. 마을별 지원액은 ▶6년 연속 선정
-
카드사 제주도 여행상품 봇물
굳이 '내 나라를 먼저 보자'고 목청 높여 외치지 않아도 요즘은 너나없이 해외여행을 꺼리는 분위기다. 중증 급성호흡기증후군(SARS.사스)과 이라크 전쟁의 여파다. 이런 호기를 놓
-
[중부 뉴스 포커스] 1월 28일
*** 지역 경제 대전의 양대 농수산물 도매시장인 오정(대덕구)·노은(유성구) 농수산물도매시장은 설 연휴를 맞아 각각 개장일을 조정한다.소비자들의 편의를 위해 연휴 첫날인 31일은
-
기차 타고 달맞이 가자
‘기차 타고 달맞이 가자’ 철도청(http://www.korail.go.kr)은 정월 대보름(2월 15일)을 맞아 올해 처음으로 서울·대전과 전국 달맞이 명소 사이에 관광열차를 운
-
2002년을 정리하는 차분한 일몰여행
2002년의 마지막 달도 열흘 정도밖에 남지 않았다. 올해 마지막 나들이의 주제는 해넘이 감상으로 잡는다. 구름 한점 없이 맑은 날씨도 좋고, 구름 짙은 흐린 날도 상관없다. 수
-
레저단신
O…캐세이패시픽항공(www.ca thaypacific.co.kr)은 12월 19일까지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홍콩 및 대만 왕복 항공권을 각각 최저 43만원과 39만원에 판매한다
-
"우리는 게맛을 안다" 서해안 꽃게 나들이
서해안의 가을 바다는 지금 달달한 꽃게 향이 가득하다. 꽃게잡이 어선들이 집결하는 충남 태안군 신진도항. 만선의 오색 깃발을 휘날리는 어선들이 줄지어 입항하고 있다. 부두에 닿자마
-
레저단신
○…충남 태안 천리포수목원(www.chollipo.org)은 오는 18~20일 중학생을 대상으로 '여름 식물 캠프'를 연다. 참가비는 숙박·식사 포함 5만원. 041-672-97
-
피서도 식후경… 향토 별미들
휴가지·피서지 주변에는 그 지방 고유의 향토음식이 있다. 천천히 여유를 갖고 이런 음식들을 찾아 독특한 별미를 맛보는 것도 피서의 큰 즐거움이다. 그러나 낯선 지방에서 입에 맞는
-
섬,시와 삶이 만나는 곳
육지에 사는 사람들에게 섬은 묘한 매력을 발산한다. 고립돼 있는 그곳은 무언가 신비를 간직한 듯 싶기도 하고 시끄러운 세상으로부터 도피할 수 있는 조용한 안식처같기도 하다. 섬은
-
환갑 지난 친구와 서해안 관광
Q. 환갑을 지난 친구들과 함께 다음달 21일 서해안으로 당일여행을 다녀오려 합니다. 오전 8시 출발해 오후 10시에 돌아올 계획입니다. 변산반도 채석강에 대해 알고 있는데 보령
-
한국 토종식물 보존에 일생 바쳐 : 故 민병갈 천리포수목원장
81세를 일기로 8일 별세한 민병갈(閔丙渴·미국명 칼 페리스 오버필드 밀러) 천리포수목원장. 32년간 이국땅에서 나무를 키워 국내 최대 규모의 민간수목원을 일군 그는 활짝 핀 목
-
異國의 멋과 맛
샬레 스위스(스위스 음식)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 위치해있다. 스위스의 대표적인 요리인 '폰듀'를 맛볼 수 있는 곳이다. 식탁 위의 가열된 쇠 냄비에서 본인이 직접 조리해 먹는
-
대보름달 둥~실 우리네 마음 방~실
새별오름(제주도 북제주군 애월읍)너머로 짧은 겨울 해가 지고 동녘 하늘에는 휘영청 밝은 정월 대보름달이 서서히 떠오른다. 그리고 10여만평 넓은 억새 군락지에 일제히 불이 놓이면
-
[맞춤 여행] 12월 서해안쪽 2박3일
(Q)아내와 맞벌이를 하고 있어 여행을 가고 싶어도 형편이 안됐습니다. 이번에 결혼 20주년을 맞아 12월중 2박3일간 서해안으로 기념여행을 떠나기로 했습니다. 좋은 곳을 소개해
-
철원등 중국벼 밀반입 6만8천평 재배
국내에서 중국산 벼종자를 들여와 재배하는 농가가 늘고 있다. 농림부는 중국에서 불법으로 밀반입된 벼의 재배실태를 조사한 결과 벼 재배면적이 6만8천3백평(22.76㏊)으로 나타났다
-
철원등 중국벼 밀반입 6만8천평 재배
국내에서 중국산 벼종자를 들여와 재배하는 농가가 늘고 있다. 농림부는 중국에서 불법으로 밀반입된 벼의 재배실태를 조사한 결과 벼 재배면적이 6만8천3백평(22.76㏊)으로 나타났다
-
[자 떠나자] 낙조가 아름다운 섬 '안면도'
여름이 가고 있다. 따가운 햇살과 수많은 인파로 몸살을 앓았던 바닷가도 한장의 빛바랜 사진으로 남는다. 지난 여름의 기억은 투명한 시냇물처럼 세월의 강으로 흘러든다. 그리고 잡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