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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27년전 유언장 '400억 싸움'…태광 이호진, 누나 이겼다
이호진 전 태광그룹 회장. 2021년 만기출소했지만 5년간 취업 제한이 걸려있다. 사진은 재판이 진행되던 2018년 12월의 모습. 당시 '황제보석' 등으로 논란이 있었다.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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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딸에게 유산 주지마라 유언했다면 차명주식도 상속 안 돼”
태광그룹 창업주의 숨겨진 재산을 둘러싸고 5년여간 이어진 ‘딸들의 반란’ 2심에서 딸들이 다시 패소했다. 서울고법 민사합의 12부(부장 임성근)는 태광그룹 창업주 고(故)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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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태광그룹 '딸들의 반란' 백억대 주식소송 2심도 패해
이호진 전 태광그룹 회장. 그는 2012년 회삿돈 횡령 등 혐의로 기소된 후 2012년 회장직을 사임했다.[중앙포토] "딸들에게는 재산상속을 하지 않는다"는 유언을 남겼다면,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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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이호진 회장 탈세, 시효 지나 고발 못 했다”
비자금 조성 의혹으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태광그룹을 둘러싼 의혹이 이젠 국세청으로 번지고 있다. 국세청이 태광그룹 이호진 회장의 세금 탈루를 적발하고도 검찰에 고발하지 않은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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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태광 비자금 ‘키맨’ 소환
태광그룹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서부지검은 그룹 차원의 비자금 관리에 관여하고, 관련 장부를 보관해 온 것으로 알려진 이모(63)씨를 18일 전격 소환해 조사했다. 이씨 소환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