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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왕고래, 세계 최대 석유기업 엑슨모빌도 검증...투자 저울질 중"
김동섭 한국석유공사 사장이 19일 산업통상자원부 기자실에서 동해 유전·가스전 개발 계획 관련한 브리핑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동해의 대규모 유전·가스전(이하 ‘대왕고래’)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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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공사 사장 "동해 가스전, 글로벌 석유사 5곳서 관심…1곳은 추가 검증"
김동섭 한국석유공사 사장이 19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산업통상자원부 기자실에서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추진 경과와 투자유치 계획 등을 발표하고 있다. 뉴시스 동해의 대규모 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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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법 때문에…'대왕고래' 석유 채굴 땐 88% 해외 내줄 수도
지난 7일 정부세종청사 산업통상자원부 기자실에서 동해 유전가스전 후보지 개발과 관련한 브리핑이 열렸다. 사진은 개발에 자문을 맡고 있는 미국 업체 액트지오의 비토르 아브레우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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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트지오 발표 검증 필요” 지적에…정부, 교차검증도 고심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동해 유전·가스전 후보지 개발과 관련한 최대 쟁점은 정부가 제시한 ‘탐사시추 성공률 20%’다. 구멍을 5개 뚫어 바닷물 아래 땅속을 들여다보면 구멍 1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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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대왕고래 탐사시추 성공률 20%, 업계표준 공식 계산”
노르웨이의 석유·가스 시추업체 시드릴의 시추선 웨스트카펠라. 삼성중공업이 만들었다. 이 시추선은 오는 12월 동해 유전·가스전 후보지에 대한 탐사시추를 진행할 예정이다. 삼성중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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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동해 유전, 무속 아닌 기술로 해야…‘운발’ 기대 안 돼”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4일 국회에서 ‘동해 심해 석유·가스전 탐사 개발 추진 관련 긴급 토론회’를 열고 발언하고 있다. 뉴스1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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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카자흐, 핵심광물공급망 MOU…“개발·생산에 한국 우선”
카자흐스탄을 국빈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이 12일 대통령궁에서 열린 공식 환영식에서 토카예프 대통령과 의장대를 사열하고 있다. [뉴시스] 한국과 카자흐스탄이 12일(현지시간) 배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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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카자흐, 리튬 등 핵심광물 탐사부터 최종사용까지 협력하기로
한국과 카자흐스탄은 12일(현지시간) 배터리 핵심 소재인 리튬을 비롯해 크롬·티타늄 등 카자흐스탄 내 핵심 광물의 공동 탐사부터 최종 사용까지 전 주기적 협력을 강화하는 것을 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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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 항공정비학과, 한국무인항공교육원과 MOU 체결
서울문화예술대와 한국무인항공교육원이 상호교류협약(MOU)을 체결했다.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총장 이종찬, 이하 서울문화예술대)가 지난 7일 한국무인항공교육원과 상호교류협약(M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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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트지오 대표, 히딩크 닮아 사기꾼 아냐" 증권가 황당 보고서
비트로 아브레우 미국 탐사기업 액트지오 고문(왼쪽)과 거스 히딩크 전 축구대표팀 감독. 연합뉴스 경북 포항 영일만 일대 석유·가스 매장 분석을 담당한 미국 탐사기업 액트지오(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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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봤어?” 할아버지와 다르다…“해보죠” 손자 정의선 리더십 유료 전용
■ 「 현대자동차가 처음 만들었던 자동차는 현대차의 것이 아니었습니다. 1968년 첫 차량은 미국 포드의 코티나를 조립한 것이었고, 그다음 모델 포니는 첫 독자 모델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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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일만 유전’ 시추 앞두고 민주 “의혹 조사” 국힘 “실패 바라나”
경북 포항 영일만 일대의 심해 유전(油田) 탐사시추를 앞두고 여야 공방이 가열되고 있다. 비토르 아브레우 미국 액트지오사 고문이 7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산업통상자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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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단계 중에서도 초기…안덕근 “과도한 기대감 조심스러워”
━ 영일만 유전 개발, 지금 단계는 정부는 포항 앞바다 ‘8광구’ 일대에 석유가 매장돼 있을 것으로 보고 하반기 탐사시추를 시작할 계획이다. 사진은 한국석유공사가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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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X 화성탐사선 '3전4기'…지구궤도 비행후 성공 귀환
일론 머스크가 만든 우주기업 스페이스X의 달·화성 탐사선 '스타십'이 3전 4기 끝에 지구 궤도 비행 후 성공적으로 귀환했다. 이번 시험 비행이 성공하자 외신들은 2050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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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성공률 20%는 높은 수준…세계 최대 가이아나 16%였다"
동해 석유·가스 매장 가능성을 분석한 미국 액트지오의 비토르 아브레우 고문이 입을 열었다. 아브레우 고문은 7일 기자회견에서 “20%의 성공률은 굉장히 양호하고 높은 수준”이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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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업체 작년 ‘동해 가스전 보고서’ 파장…정부 “깊이있는 분석 아니다”
비토르 아브레우 정부가 “경북 포항 영일만 앞바다에 대규모 석유·가스가 매장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발표한 근거 중 하나가 미국 에너지 탐사 전문업체 액트지오의 분석 결과다. 비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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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협회 "중앙亞 수출 자동차 편중 벗어나 자원서 기회 찾아야"
지난해 11월 투르크메니스탄에서 한국국제교류재단과 투르크메니스탄 상공회의소가 공동 개최한 제4차 한·중앙아시아 경제협의체 연례회의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 한국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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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일만 탐사' 호주업체 "장래성 없어 철수"…석유公 "사실과 달라"
포항 영일만 일대에 석유·가스 매장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한 비토르 아브레우 액트지오 고문(가운데)이 5일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하고 있다. 뉴스1 정부가 “경북 포항 영일만 앞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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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달 뒷면 흙 확보" 자랑에…美 '민간 유인우주선'으로 맞섰다
미국 보잉사의 유인우주선 스타라이너가 5일(현지시간) 플로리다주 케이프 커내버럴 우주군 기지에서 아틀라스 V 로켓에 실려 우주로 발사되고 있다. AFP=연합뉴스 미국 보잉사의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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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우드사이드 “한국 가스전 장래성 없다” 논란…정부 “사실 아냐”
동해가스전. 사진 HD현대중공업 호주 석유개발회사인 우드사이드가 ‘포항 영일만 가스전 매장 가능성’ 관련, 지난해 공동탐사 사업에서 철수하면서 “장래성이 없다”고 평가한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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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일만 유전' 맡을 웨스트 카펠라, 1만1430m까지 뚫을 수 있다
웨스트 카펠라(West Capella). 홈페이지 캡처 한국석유공사가 동해 심해 가스전 프로젝트를 추진하면서 노르웨이 시드릴(Seadrill)과 시추선 사용 계약을 맺은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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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억배럴 가능성 ‘대왕고래’부터 파본다…노르웨이 업체 계약
윤석열(왼쪽) 대통령이 지난 3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브리핑실에서 “경북 포항시 영일만 앞바다에 140억배럴 규모의 석유·가스전이 매장돼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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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석유 35억배럴, 베트남·말레이 수준…변수는 경제성·채산성
2004년 11월 울산 남동쪽 약 58㎞ 지점 해상의 동해-1 가스전 플랫폼에서 한국석유공사 직원들이 기뻐하고 있다. 한국이 세계에서 95번째로 산유국이 된 순간이다. 그러나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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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유국 됐으면" "박정희 때도 허탕"…尹 석유 시추 발표에 술렁
정부가 3일 경북 포항 영일만 석유·가스 탐사 시추를 계획 중이라고 밝히자 여론이 술렁였다. 이날 오전 윤석열 대통령은 대통령실에서 국정브리핑을 통해 영일만 앞바다에 막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