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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광화문 戀歌
지난 주말 문화재위원인 목원대 김정동 교수가 e-메일을 보내왔다. "일제 식민권력에 의해 망가진 서울 중심부가 행정수도 이전 논의에 즈음, 정치권력에 의해 다시 훼손될 조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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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카메라」에 담은 「집념 16년」|마산 약방주 김일규씨
「카메라」에 쏟은 일념. 인생을 시종 「카메라」에 담는다. 담아 보는 정도가 아니라 기록하고 전시를 해야 직성이 풀리는 성미다. 경남 마산시 두월동 2가 10 마산 약방 주인 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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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김찬삼 여행기…(필리핀에서)|>환락으로 지새는 「마닐라」의 밤
「코레히도르」요새 굴속에서 홀로 간결한 위령제를 올리고 나왔으나 왜 그런지 마음이 개운치가 않았다. 필경 무명 용사일 그 해골의 주인공을 위하여 안식처를 마련해주지 못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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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수동체에 탄흔투성이
【워싱턴16일DPA급전합동】미구축함「데일」호는 동해상에서 총탄구멍이 무수히뚫린 문제의 EC121기동체의 파편을 발견했다고미국방성이 16일밤발표했다. 이 구축함의 승무원들은 또한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