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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만에 다시 찾은 다산의 큰 얼굴
박석무(左), 송재소(右)집념일까, 옹고집일까. 책을 펴내고 그로부터 다시 30년 공을 들여 그 책의 개정증보판을 펴내는 인연은 요즘 보기 어려운 고지식함의 극치로 다가온다. 학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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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계절별 주요 전시
한·중 수교 20주년을 맞아 양주팔괴전(揚州八怪展), 중국현대미술전이 마련됐다. 삼성미술관 리움에선 국내 생존작가의 첫 개인전 주인공으로 서도호(50)씨를 꼽았다. 가을은 광주비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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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6월
2002년 ‘카멜리아 레이디’ 공연 모습. 사진작가 최시내 제공 ◆ 강수진& 슈투트가르트발레단의 ‘카멜리아 레이디’6월 15~17일 세종문화회관지난해 4월 갈라 공연 ‘더 발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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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Knowledge 문화재 전시 100년, 명품 6점 뒷얘기
고미술계에는 ‘명물유주(名物有主)’라는 말이 내려온다. 흔히 일품(逸品)이나 명품(名品)으로 일컬어지는 문화재는 물건마다 주인이 따로 있다는 얘기다. 좋은 물건을 손에 넣은 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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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도 탄생 250돌기념 특별전
훈장 앞에 돌아앉아 눈물을 훌쩍이는 학동,그를 에워싸듯 빙 둘러앉아 키득거리는 서당아이들. 단원(檀園) 김홍도(金弘道.1745~1806무렵)하면 떠오르는 그림이다. 일반적으로 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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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도 '금강사군帖' 첫 공개
조선시대의 대화가 단원 김홍도(檀園 金弘道.1745~1806년 무렵)가 44세때 그린 걸작 『금강사군첩(金剛四郡帖)』이 12일 처음 공개됐다.국립중앙박물관은 오는 19일부터 개최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