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e] ‘앤티크’ 씁쓸 달콤한 네 남자의 상처
"삶에 대한 연민 어린 시선”을 원작의 가장 큰 매력으로 꼽은 민규동 감독. [안성식 기자]13일 개봉하는 영화 ‘앤티크’는 일본에서 170만 부가 팔린 베스트셀러 만화 ‘서양 골
-
[me] 나, 영화미식가 도심 속 ‘별미여행’ 떠날래
별난 극장들이 손잡고 여름 한 달 별미(別味) 영화 잔치를 벌인다. 이들이 별난 이유는 상차림 때문. 여느 멀티플렉스에서 찾아 보기 힘든 유럽 예술영화, 일본 청춘영화, 국산
-
[손민호기자의문학터치] 흔한 사랑인 듯 무심하게 그려낸 동성애
미국 영화 '브로크백 마운틴'을 봤다. 충격이었다. 록키 산맥의 장쾌한 풍광 때문이 아니었다. 이토록 애절한 사랑을 또 언제 봤던가. 둘이 만나 사랑에 빠지고, 뒤돌아섰다 부둥켜
-
[낱말퀴즈] 9월 9일
2.탄산음료. 콜라의 친구이자 경쟁자. 4.제주도민들의 상상 속의 섬. 이청준의 소설 제목. 6.경주 토함산. 세계의 문화유산. 석가모니불. 8.시아버지, 시어머니. ~를 공경합
-
"꿈길에서 꿈길로" 서영은 새장편
작가 서영은(徐永恩.52)씨가『사다리가 놓인 창』이후 6년만에 장편『꿈길에서 꿈길로』(청아출판사)를 냈다.그동안 서씨는 30년 연상인 김동리씨와의 결혼,김씨의 와병(臥病),김씨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