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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정호의 직격 인터뷰] “미국 내 위안부 문제, 한·일 간 정치 이슈로 만들면 안 돼”
김동석 시민참여센터(KACE) 상임이사는 지난달 13일 “미국 내 위안부 문제가 한·일 간 정치 이슈로 변질돼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장·단기 프로젝트를 함께 준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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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바에서 본 쿠바의 미래 카스트로와 세계 ] "인생의 원동력은 권력도 명예도 돈도 아닌 아이디어"
1998년 요한 바오로 2세가 아바나를 방문했다. 피델 카스트로는 교황을 직접 안내하며 말레콘을 걷고 있었다. 그때 바람이 거세게 불어 교황의 모자 주케토가 날아가 바다에 떨어져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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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쿠바에 화해의 큰 손 내민 오바마
미국이 쿠바에 화해의 큰 손을 내밀었다. 쿠바계 미국인들의 쿠바 여행과 송금 제한을 철폐하고, 미 통신회사들의 쿠바 진출을 허용하겠다는 것이다. 지난 47년간 유지해온 대(對)쿠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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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위크]미국 인종지도 색깔이 바뀐다
미국 앨라배마州 버밍햄은 한 세대 전만 해도 미국에서 인종차별이 가장 심한 곳으로 손꼽혔던 도시였다. 그곳의 후버 고등학교에 다니는 카를로스 아길라르(17) 는 1980년대 초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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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 난민 소년 엘리안 부자 상봉
[뉴욕〓신중돈 특파원]미 연방정부는 22일 새벽 쿠바 소년 엘리안 곤살레스(6)가 살고 있던 마이애미 친척집에 무장병력을 투입, 엘리안을 친척들로부터 강제로 떼어낸 뒤 그를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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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系 미국인 소송허용조치 미국,한시적 유보 검토
[워싱턴 AFP=연합]빌 클리턴 미국대통령은 국제적으로 물의를 빚고 있는 쿠바제재 법안(일명 헬름스-버튼법안)의 핵심조항을 한시적으로 효력중지시킬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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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이민 美 이주허용-수용자 萬5천명 우선 심사
[워싱턴.아바나.마이애미 外信綜合=聯合]미국과 쿠바는 현재 관타나모 美해군기지에 수용돼 있는 쿠바난민들에 대해 미국 이주를 허용하고 앞으로 탈출하는 쿠바인들은 본국 송환키로 합의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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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 카스트로와 美 역대 대통령
쿠바 국가원수 피델 카스트로는 드와이트 아이젠하워에서 빌 클린턴에 이르는 9명의 역대 미국 대통령들에게 눈엣가시와 같은 존재였지만 美대통령들은 턱밑의 이 공산주의자와 매번 화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