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 정부

「유솜」처장 변경|후임에 「코스탄조」씨

미국 정부는 주한 「유솜」처장을 경질, 「번스틴」처장 후임으로 현 미 재무성 남미국장 「헨리·J·코스탄조」씨를 임명했다고 한국정부에 통고해왔다. 신임 「코스탄조」처장은 1954년부

북괴 공작 단 사건

이응로를 중심으로 ◇인적사항 ▲구속 이응로(64세) 본적 충남 예산군 덕산면 사천리 주소 서울특별시 마포구 도화동 산9의123 거처 불란서 「세인·에오와즈」군 「세부트」시「알벨·다

미 경제학회 79차 총회|최호진 교수께 동향을 듣는다

▲편집자주=최호진 교수(연세대)는 얼마 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렸던 「미국경제학회 제79차 연차대회)에 참석했었다. 이 학회는 1만5천여명의 회원을 거느린 세계 최대 규모의

유엔 정위-한국 문제 토의|초청 안 싸고 동서 격론

【유엔 본부 12일 동양】「유엔」 총회 정치 위원회는 12일 하오 5시15분 (한국 시간 13일 상오 7시15분) 한국 문제를 정식으로 상정, 무조건 남북한 동시 초청을 지지하는

「콜롬비아」의 한국|너무 모르는 전우의 재회

한국인으로서는 첫 이민으로 지난 8월20일 「보고타」에 도착한 예비역육군대령 강석동씨는 포화 속의 옛 전우를 찾아다니면서 피로 맺은 우정을 나누고있다. 6·25동란 때 일개 육군대

5개국 가입승인

세계교육자대회 제1차 본회의가 3일상오 9시 38개국 2백26명의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워커힐」「코스모스?라운지」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는 사무총장「카」박사의 65년부터 66년까지

WCOTP총회의 의의-김승한

전세계 교직자 대표들이 일당에 모이는 세계교직자연차총회가 이땅에서 열리게 된 것은 비단 교육계를 위해서 뿐만이 아니라 전체의 일대 성사로서 필자는 먼저 이 회의가 시종일관 유익한

빈곤 덜어지나 정치적 혼란 계속|70년대의 세계와 동남아 정세-미 컬럼비아대학교 동아문제 연구소장 「제임스 몰리」교수 회견기

-현세계정세속에는 70년대의 세계에 격변을 가져올 수 있는 여러 가지 요인이 들어있다. 인간의 달 상륙, 「나토」 및 미·일 안보조약의 만효 등을 그 일례로서 들 수 있는데 이러

8월1일 출발|중남미 친선사절단

정부는 아주 각료회의의 성과를 바탕으로 중남미 여러 나라에 대한 적극 외교를 펴기 위해 중남미친선사절단을 오는 8월에 파견키로 결정했다. 외교소식통은 27일 이동원 외무장관읠 단장

중공해부④|미국의 중공관

지난12일 『5여의 미군기가 현지시간 16시17분 운남생 마관동 배쪽의 중공령공에 침입, 훈련중인 중공기들에 유도탄을 발사하여 그중 1대룰 추락시켰다』라는 충격적인 보도가 신화사통

「베네수엘라」의 고민

석유와 각종 광물의 나라 「베네수엘라」의 정세는 날이 갈수록 복잡해지고만 있다. 그 중에서도 특히 심각한 문제로는 ①영령 「기아나」문제 ②이민 문제 ③공산 「게릴라」퇴치 문제 등이

미국신문왕「조셉·퓰리처」가「컬럼비아」대학에 기증한 자금을 기금으로 삼아 동대학의「퓰리처」상 심사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매년 언론·소설·희곡·역사·전설·시·음악 등의 분야에 수여하는

주지주의냐…인품주의냐…아니면 양산주의인가|세계대학 속의 우리 대학 위치

우리나라에 대학 인구가 많다고들 한다. 문교부는 연례행사처럼 학년초만 되면 대학생 정원 조정에 골머리를 앓아왔지만 이 소리는 좀처럼 가시지 않고 있다. 우리나라 대학생 총수는 13

「여기자」 앞에 무릎꿇은 나체 폭력단

신앙에서 사교와 정교를 구별하기란 퍽 어렵다. 더구나 터무니없는 광신적 종교에 일단 빠진자들을 구출하기란 더욱 힘든다. 최근 「캐나다」에서 이들 광신도를 회개시킨 그것도 연약한 한

고독한 선택|[아이크]회고록 제3부(8)|8장=[스푸트니크]와 침체한 경제

1957년 10월 4일 저녁 7시 30분 소련은 인류가 만든 최초의 위성을 우주에 발사했다. 두 시간 후 소련의 관영[타스]통신은 중량 백84파운드, 22인치 직경의 이 [스푸트니

자라는 새세대 7백만 어린이|건강 처방전|세계 소아과계의 최고권위 여섯 박사에게 물어본다|본사주최·대한소아과학회와의 좌담회에서

부모에게는 자기네들 어린이만큼 소중하고 귀여운 것이 있을 수 없다. 잘 생겼든 못생겼든 말을 잘 듣든 잘 안 듣는 어린이만큼 소중하고 귀여운 것이 더 있을 수가 없다. 그런 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