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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마음의 바이러스
박원호 서울대학교 정치외교학부 교수 중국 우한 인근에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전국이 들썩이고 있다. 눈에 보이지도 잡히지도 않는 바이러스가 내 주변 누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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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연준, 기준금리 1.50~1.75% 동결…“신종코로나 상황 면밀히 주시”
[연합뉴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현행 1.50~1.75%인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29일(현지시간) 연준은 이날까지 이틀간 통화정책회의인 연방공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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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맥주 창업자, 세상 떠나며 고향 주민 모두에게 29억씩 줘
지난 8월 페르난데스의 부고 기사 [스페인 일간 ABC 홈페이지 캡처]'코로나 맥주'를 만든 스페인 출신 기업인이 세상을 떠나면서 고향 마을 주민 모두를 백만장자로 만들어줬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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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가쟁명:유주열]서울의 메르스와 베이징 사스의 기억
국내 메르스 사태가 고비를 넘겼다고 하지만 아직도 진정되지 않고 있다. 메르스 관련 한국에서 개최될 예정이던 국제행사가 줄줄이 취소되고 있다. 중국 당국이 베이징 개최예정의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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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한진그룹, 수해복구 성금 20억원 기탁 外
기업 현대엔지니어링, 우즈벡 가스플랜트 설계 현대엔지니어링이 우즈베키스탄 칸딤 가스 처리 플랜트 공사의 기본설계(FEED)를 2억3800만 달러(2500여억원)에 수주했다.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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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논시 사라지나…올 여름 '뜨거운 감자' 로
LA다운타운 인근에 위치한 버논시가 존폐위기에 몰렸다. 산업도시 버논의 거리모습. [중앙포토 가주 의회가 버논시 폐지를 골자로 하는 안을 통과시키자 시위대가 버논을 없애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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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국기업에 덤핑판정한 미국/이기원국제부기자(취재일기)
미국 상무부가 미국 기업에도 덤핑판정을 내렸다. 자국기업 보호에 혈안이 되다시피한 미국이 그럴리가 있느냐고 할지 모르지만 엄연한 사실이고,이를 통해 미국은 최근의 무더기 덤핑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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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여자 택시운전사
13년째 「핸들」을 잡고있는 여자 「택시」운전사 조용임양(36)은 남자와 겨룰 수 있는 직업이어서 보람을 느낀다고 했다. 여고 졸업후 「타이피스트」로 취직했으나 곧 그만두고 운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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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상자 싣고 도주|자가용차를 수배
20일 하오 9시30분쯤 서울 중구 충무로 3가28 대원호텔 앞에서 서울자 2-3427호 검은색코로나가 길옆에 섰던 소호근군(13·충남천원군성환면와룡리)을 치어 중태에 빠뜨린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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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자 상대 택시 영업|여군출신 … 월 850불 벌어
파월의「붐」을 타고 1만 여명의 기술자 가운데 끼어온 홍일점의 한「처녀운전사」가 요즘「다낭」의 야자수 거리를 누비며 한국인 고객만을 상대로「택시」영업을 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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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투고란에 비친 세태
「독자란」에 비쳐지는 독자의 소리를 하나하나 엮어놓으면 이는 일목요연한 국내정세의「파노라마」다. 위로는 위정 문제에서 아래로는 일상생활에 이르기까지 똑바로 지켜보고 서있는 대중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