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꼬리 뗄 때 ‘추한 움직임’ 보라…강수진 숙원 이룬 드라마 발레 유료 전용
매년 초 발레 팬들은 국립발레단과 유니버설발레단, 국내 양대 발레단의 라인업 발표를 기다립니다. 연간 라인업에는 크리스마스 시즌 찾아오는 효자 공연 ‘호두까기 인형’ 외에도 ‘백
-
“아메리칸발레시어터에서 줄리엣 15년 했는데…한국선 처음”
다니엘 카마르고와 로미오와 줄리엣을 연기하는 모습. [사진 ABT] “처음 줄리엣을 했을 때는 이 춤이 맞다고 생각했어요. 그때는 너무 잘했다고 생각했거든요. 그렇게 15년을 했
-
ABT 수석무용수 서희, 11년 만에 줄리엣으로 국내 무대 선다
"처음 줄리엣을 했을 때는 이 춤이 맞다고 생각했어요. 그때는 너무 잘했다고 생각했거든요. 그렇게 15년을 했는데 점점 어렵고, 짐이 많아지는 기분입니다." 아메리칸발레시어터
-
"발레? 시집 못 가" "한국인은 무다리"…이런 말 견뎌낸 맏언니 [유니버설발레단 40년 上]
창단 40주년을 맞은 유니버설발레단. 문훈숙 단장(왼쪽에서 두번째), 김양현 공연사업1팀장(맨 왼쪽), 정연주 의상감독(왼쪽에서 세번째), 강낙천 조명감독(맨 오른쪽)이 서울 광
-
고전이냐 혁명이냐…맞짱뜨는 로미오와 줄리엣
━ [비욘드 스테이지] 무용계 ‘로미오와 줄리엣’ 대전 5월, 서울에서 ‘로미오와 줄리엣’ 대전이 펼쳐진다. 유니버설발레단(5월10~12일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의 케네스
-
이순신 적은 일본 아닌 선조? 예술로 승화한 영웅의 고뇌
━ [비욘드 스테이지] 서울예술단 창작가무극 ‘순신’ 서울예술단 신작 ‘순신’은 충무공 이순신의 난중일기를 무용극과 판소리, 뮤지컬, 미디어아트를 융합한 새로운 양식의
-
변화를 겁내지 말아요, 변화와 함께 가세요
여자는 나이를 먹어도 마음만은 언제나 소녀라고 한다. 40대 아줌마가 청춘드라마의 로맨틱 판타지에 10대 딸과 함께 열광하게 되는 현실을 체험중이니 팩트 맞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
한국 무대 첫 선 보이는 ‘53세 발레리나’
세계적인 발레리나 알레산드라 페리(53)가 올가을 첫 내한공연을 한다.페리는 오는 10월 23일과 26일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공연하는 유니버설발레단의 ‘케네스 맥
-
[클래식&발레] 7월 20일~8월 20일 예매 가능한 공연
‘블록버스터급’ 오케스트라 공연이 몰려옵니다. 한불 수교 130주년을 맞아 한국을 방문한 로렌 국립 오케스트라가 드뷔시의 낭만적인 선율을 연주합니다. 가장 모험적이며 진보적인 오케
-
타계 400주기 … 부활하는 셰익스피어, 서울 오는 ‘패션계 악동’ 장 폴 고티에
세계 오페라계 초특급 스타인 소프라노 안나 네트렙코 셰익스피어(1564~1616) 타계 400주기를 맞아 전세계적으로 셰익스피어 열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서도 다양한 무대가
-
“나이 먹는 걸 즐기기로 했어요 감성 쌓여 발레가 성숙해지니까”
‘로베르토 볼레’. 여섯 글자로 충분했다. 세계 최정상 발레리노인 그가 일본 도쿄에서 아메리칸발레시어터(ABT) 갈라쇼와 ‘마농’ 무대에 선다는 소식을 받자마자 손가락은 티켓 구
-
발레 보러가자, 꽃미남 구경가자
국립발레단 이동훈이 비보이 출신답게 의자 위에서 고난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국립발레단]이 남자 갖고 싶다-. CF에서만 볼 수 있는 카피가 아니다. 두근거리는 설렘을 갖고
-
케네스 맥밀란의 '로미오와 줄리엣 Romeo & Juliet'
사진제공 : Birmingham Royal Ballet | photo by Bill Cooper, Roy Smiljanic 지난해 드라마발레 '오네긴'으로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받
-
추천공연
라카지 7월 4일~9월 4일. LG아트센터 6만~13만원. 문의 1566-7527 다음 달 4일, 브로드웨이의 화려한 쇼 뮤지컬 ‘라카지(원제 라 카지 오 폴)’가 국내 관객과
-
그를 최고로 만든 건 외모 아닌 땀방울
볼레는 대리석으로 빚은 듯한 얼굴에 완벽한 인체 비율로도 유명하다.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인체비례도’를 배경으로 한 볼레의 사진은 인터넷을 통해 널리 알려져 있다. 실비 기엠,
-
한국전쟁때 흥남철수 배에서 태어난 여성을 찾습니다
3월 12일 열리는 한국전 기념행사에 대해 케네스 차 커미셔너, 그렉 윌리엄스 이사, 자유대한 지키기 국민운동본부 미서부지부 김봉건 회장(사진 왼쪽부터)이 설명하고 있다. 195
-
힘·테크닉·??정의"신선한 감각"
헝가리 국립발레단의 첫 극동지역 공연인 이번 내한공연은 서울올림픽 이후 동구권과의 문화교류 무드를 유지하고 우리 나라와의 첫 동구권 수교국인 헝가리 발레의 진수를 국내 팬들에게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