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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망한 반공주의자의 보복
정치적 야망을 가진 「뉴올리언즈」지방거사 「짐·개리슨」은 아직도 세계저긴 관심사가 되어있는 젊은 대통령의 암살에 관해 해롭고 깜짝 놀랄 하나의 장을 기술하려한다. 그의 증거는 「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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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불붙은 「공범」설
【뉴올리언즈20일로이터동화】고 「케네디」대통령의 암살은 「오즈월드」 단독 범행이 아니고 모종의 공모에 의한 것이라고 주장하여 파문을 던지고 있는 「뉴올리언즈」의 지방 검사「짐·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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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키는 약혼하고 간디여사는 연애
축출됐던 전 소련 수상 「흐루시초프」가 소련정계에 복귀, 「스페인」의 「프랑크」총통은 전 왕가에 정권을 넘기고, 「존슨」 미 대통령의 인기는 저하된다 - 이는 「프랑스」의 두 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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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화학공장폭격|반카스트로단체기
【아바나14일AFP합동】「쿠바」의 「아바나」 동쪽 1백「킬로」의 「바이아마탄자스」에 있는 화학공장하나가 13일아침 국적불명의 비행기1대가 투하한 폭탄으로 파괴되었다고 「쿠바」 국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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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산국제군의 월맹파견제의
【동경1일AP동화】북괴와「쿠바」는 1일 공동성명을발표하고 사회주의제국이『「베트남」인민들을지원하기위해 국제지원병부대를파견해야한다』고 말했다고 북괴중앙통신이 보도했다. 부수상「라울·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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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대통령등 북괴를친선방문
【동경26일합동】26일 북괴평양방송보도에의하면「쿠바」의「오스왈드·도르티코스」대통령과「카스트로·루즈·라눌」부수상겸 국방상은 친선방문차 26일 하오2시20분 틀별기편으로 평양에 도착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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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독재자와「유머」|「옹가니아」풍자한「비센타」지의 필화
예나 지금이나 정치가들은 어떻게 하면 국민들에게 보다 깊은 인상을 줄 수 있을까 하고 무척 고심해 왔다. 눈을 끄는 유별난 몸치장이나 독특한「헤어· 스타일」과「제스처」등으로.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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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이념 살려 세계를 더 가깝게"
멀리 「아프리카」, 「이집트」에서 동방 『조용한 아침의 나라』에서 열리는 세계 교직자 대회에 참석하러 「엘·사이드·알리·모하멧」씨가 27일 하오 내한했다. 「레바논」, 「멕시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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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트로 공석출현|쿠바 공당지에 사진
[아바나28일AP동화] 「쿠바」공산당기관지 「그란마」는 28일 「쿠바」수상 「피델·카스트로」가 27일 상선 「케로·펠라드」호위에서 중미대회서 돌아온 「쿠바」선수를 환영하는 사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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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이래 안 나타나
미국무성은 16일 「카스트로」「쿠바」수상이 지난 5월1일이후 이례적으로 중요행사에 나타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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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향의 행로…7년째|25만 중 반이 「인텔리」
「카스트로」일당이 「쿠바」에서 정권을 잡은 지도 이미 7년, 그 동안 「쿠바」에서는 공포와 학정에 못이겨 자유의 땅을 찾아 고향을 떠난 피난민만도 지금까지 무려 25만명, 하루평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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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브」해에 새 긴장|「관타나모」미 해군기지와 「카스트로」|축출 노려 생트집
문제의 발단은「관타나모」미 해군기지에 주둔하고있는 미국해병들이「쿠바」군인 한사람을 사살한데서 비롯되었다. 「쿠바」측의 주장은 「가만히 서있는」「쿠바」보초를 미군이 이유 없이 사살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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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 예비역동원령
【아바나 28일 로이터동화】수만명의「쿠바」예비역들은 28일「쿠바」수상「피델·카스트로」가『임박한「양키」들의 침략가능성』에 대비하여 경계태세를 선포함에 따라「쿠바」전역에서 동원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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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에 경계태세령
【아바나28일AP동화=본사특약】「카스트로」「쿠바」수상은27일밤(한국시간28일)「쿠바」군대와 국민들에게경계태세령을내렸다.「카스트로」수상온 「쿠바」에대한 미군의 「콴타나모」기지에서의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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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미 공격용의 소 미사일 보유
【오펜부르크(독) 20일 UPI동양】「쿠바」수상 「피델·카스트로」는 「쿠바」에는 아직 미국, 「마이애미비치」를 공격할 수 있는 소련 「미사일」이 있다고 말했다고 20일 보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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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북평의 대외 정책
【편집자주】모택동의 중공 통치 17년, 그동안 모는 지칠줄 모르는 투혼으로 줄곧 세계기상도에 멱칠을 해왔다. 그러나 그의 마력도 연속적인 외교 정책의 실패와 그에 따른 내부갈등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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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수엘라」의 고민
석유와 각종 광물의 나라 「베네수엘라」의 정세는 날이 갈수록 복잡해지고만 있다. 그 중에서도 특히 심각한 문제로는 ①영령 「기아나」문제 ②이민 문제 ③공산 「게릴라」퇴치 문제 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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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 가뭄으로 설탕 감산
▲「카스트로」는 가뭄 때문에「쿠바」의 올해 설탕 생산고는 65연도의 6백3만「톤」보다 16%감산, 5백만「톤」을 하회할 것이라고 발표. 【U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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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립" 보다는 "독립"이…-중공의 23차 소 공당대회 보이코트
오는 29일의 제23차 소련 공산당 전당대회를 닷새 앞두고 중공이 불쑥 대회 불참을 선언함으로써 파국만은 피해왔던 국제공산주의 운동이 실질적인 분열의 위기로 바싹 다가섰다. 중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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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날레…0분전
「이데올로기」대립에서 감정적 대립으로 월남전 못지 않게 대립의「에스컬레이션」을 줄달음쳐 오던 중·소 분쟁은 국교단절 일보전이란 극한의 막다른 골목에까지 사태를 악화시킨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