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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로 태어났쓰! 환장하지~" 요즘 지역축제 점령한 '수상한 8공주'
경북 칠곡군 왜관읍 섬김주간힐링보호센터를 이용하는 어르신들로 구성된 래퍼 그룹 '우리는 청춘이다'가 지난 3일 발표회를 통해 두 달간 연습한 랩 실력을 뽐낸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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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갱이는 코가 빨간 줄~" 여든 넘어 '래퍼' 변신한 칠곡 할매들
여든이 넘어 한글을 깨친 '칠곡할매'들이 래퍼로 변신했다. 그룹 '수니와 칠공주'가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 칠곡군 “빨갱이는 눈과 코가 빨간 줄 알았지 예~, 그냥 우리와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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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 무글꺼 있나"…6·25 겪은 칠곡 할매들, 우크라에 위로 편지
경북 칠곡군에서 성인문해교육을 통해 한글을 배운 할머니들이 전쟁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우크라이나 국민을 위해 편지를 쓴 공책을 들어보이고 있다. 사진 칠곡군 “아이고 그래 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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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때 곱게 잘 가는게 꿈"…칠곡할매시인 박금분 할머니 영면
영화 '칠곡 가시나들'에 출연한 박금분 할머니. 중앙포토 "먹고 싶은 것도 없다. 하고 싶은 것도 없다. 갈 때 대가 곱게 잘 가는 게 꿈이다" 경북 칠곡할매시인 박금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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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아니면 누가 尹 구제했겠냐"…김건희 여사 연애담 빵터졌다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27일 국민의힘 여성 의원들을 한남동 관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 했다. 김 여사가 윤 대통령 없이 단독으로 정치인과 공식만남을 가진 것은 이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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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연하장 채운 ‘칠곡할매 글씨’
윤석열 대통령 연하장 아래에 권안자 할머니가 만든 ‘칠곡할매글꼴’을 사용했다고 쓰여있다. [사진 경북 칠곡군] 한글을 막 깨친 시골 할매(‘할머니’의 사투리) 5명의 손끝에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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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자 죽어도 여한이 없다"...尹연하장에 등장한 손글씨체 정체
권안자 할머니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경북 칠곡군 윤석열 대통령의 연하장. 연하장 맨 아래에 칠곡할매글꼴을 사용했다고 쓰여 있다. 사진 경북 칠곡군 한글을 막 깨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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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민정음 본딴 용민정음?…한글날 앞둔 칠곡할매글꼴의 진화
칠곡할매 5명이 자신들의 손글씨를 들고 있다. 칠곡할매글꼴. [사진 칠곡군] 한글을 막 깨친 시골 할매 5명의 삐뚤빼뚤한 손글씨로 만든 ‘칠곡할매글꼴’. 명조체·궁서체처럼 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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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수 명함에도, 치킨집 간판에도…칠곡할매들 손글씨체 인기
칠곡군 여러곳에 붙어 있는 각종 현수막들. 시쓰는 칠곡할매 5명의 손글씨로 만든 칠곡할매글꼴로 제작돼 눈길을 끈다. [사진 칠곡군] 한글을 막 깨친 시골 할매들의 ‘삐뚤빼뚤’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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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앞 환영 플래카드 글씨…'삐뚤빼뚤' 칠곡 할매들 손글씨체
칠곡할매글꼴이 사용된 다양한 사례들. [사진 칠곡군] 한글을 막 깨친 시골 할매들의 '삐뚤빼뚤'한 손글씨로 만든 '칠곡할매글꼴'이 인기다. 명조체·궁서체처럼 워드 프로세서에 공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