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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제2장 일본 속에 맺힌 한인들의 원한|제 9화 고균 김옥균의 유랑행적기(13)
일본에 분명히 남아있을 김옥균의 유족의 행방을 백방으로 수소문하고 있던 중 귀가 번쩍 뜨이는 소식을 들었다. 조선의 망명정치인 김씨의 손자를 알고있는 일본여인이 나타났다는 정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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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제2장 일본속에 맺힌 한인들의 원한|제9화 고균 김옥균의 유랑행적기
김옥균의 행적과 견주어 그를 「친일파」로 규정짓는 사람도 꽤 많은 것이 사실이다. 이러한 평가는 첫째 김옥균이 외세, 즉 일본의 세력을 배경으로 「쿠데타」를 지원했다는 점, 둘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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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9)-제자는 필자|경식대 사계(6)
이 박사는 처음부터 공산주의자를 경계했지만 초기에는 하지의 권고 때문에 좌우합작을 해보려고 했다. 박헌영과 몽양(여운형)도 만나고 설산을 내세워 좌파와 합작협상을 시켰다. 공산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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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8)-제자는 필자|제15화 자동차 반세기(2)
우리 나라에 자동차가 들어오기 전까지는 인력거만 타도 부러워할 정도였다. 그때만도 우리 나라의 대중교통수단은 우마를 이용한 것 외에는 특별한 것이 없었고, 경성(서울)에선 전차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