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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민들의 한결같은 소망 "우리도 바다를 가고 싶다"
【청주=충북특별취재반 김영휘·이기영 기자】『우리도 바다를 갖고 싶다』-. 바다가 없는 유일한 도인 충북도민들의 한결같은 소망이다. 충북 도민들의 바다를 갖고 싶어하는 소망은 오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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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의 「역통인생」30년-충북 제천군 황석나루터 뱃사공 한영환씨|개발에 밀려 김포서 제천까지 5백리 물길 거슬러
나룻배를 끄는 한강의 도선사는 개발에 밀려 상류로 거슬러 올라가며 역류인생을 산다. 작년9월까지 만해도 잠실나루터의 낮 익은 길잡이 한영환씨(48)는 잠실대교에 밀려 또 다시 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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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새재」에 겹친 두 환갑|20년 지켜온 허씨도 회갑
새재(조령·충북괴산군∼경북 문경군)에 환갑이 겹쳤다. 새들도 쉬어 넘는다는 새재에 신작로가 트이기 시작한 것이 1913년, 올해로 만 60년. 20년간 험한 새재를 지켜온 충주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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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고 싶어도 진학길없는 직업청소년들 충북도내에 야간 중·고교가 없다|교육도시인 청주시에|고등공민학교 하나뿐
【청주=충북특별취재반 김영휘·이기영 기자}『고학생들에게 배우고 싶어도 학교가 없다』-. 충북도내에 중·고교야간부가 단 하나도 없어 낮에는 일하고 밤에 공부하려는 직업 청소년·소녀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