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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스물 한돌 한일 수교후 첫 맞이
15일은 광복절. 한·일 국교정상화후 처음으로 맞는 스물 한 번째의 해방의날. 날씨는 쾌청, 북악의 멧부리는 예나 다름없이 창공을 누비는데 금수강산 허리 잘린 북한의 산하는 스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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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산하
목포는 다도해의 거점. 한반도의 발부리. 노령산맥의 최종단 무안반도 첨두의 그 기상 치솟은 장관의 명산이 유달산(228m)이다. 동으로는 호남평야의 젖줄 영산강이 굽이쳐 닿고 서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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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공론
이순신 장군이 위대하다는 것은 누구도 부정할 사람이 없겠다. 그러나 그 위대성을 올바로 평가하는 사람은 뜻밖에도 많지 않다. 국민학교 학생들은 거북선이 잠수함처럼 물위에 떴다 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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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치레 예복…어색한 조화|과부되자 병마저 들었으니
충무공 이순신 장군 탄신 제4백21회 기념식전에 참석한 박 대통령은 식이 끝나자마자 현충사 앞뜰에서 의식 절차상의 시정해야 할 몇 가지 사항을 김 충남지사에게 지시했다. 의식진행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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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온양에
박정희 대통령은 충남 아산에서 열리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 탄신제 4백21 주년 기념식전에 참석키 위해 26일 하오 2시45분 특별 기동차 편으로 온양으로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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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공 초상 통일해주오
【온양】총무공 이순신 장군 후손(덕수 이씨)들은 18일 충무공의 초상화 동상을 한 모습으로 통일해 줄 것을 정부 당국에 건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 이유는 전국 각지에 있는 충무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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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공 유적 성역으로 지정
【온양】13일 박 대통령은 아산군 염치면 백암리 이순신 장군의 유적 현충사 일대를 문화재로 지정, 성역을 만들라고 이후락 청와대 비서실장을 자료 조사차 현지에 보냈다. 이 실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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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판 글씨 바꾸기로
【온양】23일 청와대는 민족정신의 상징인 이 충무공의 현충사 현판이 외국인의 글과 글씨로 돼있는 것을 우리 것으로 바꾸기 위해 조사관을 현지에 보냈다. 박정희 대통령의 특별 지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