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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후엔 장가가기 힘들어진다
흔히 통계는 복잡하고 어렵다고들 한다. 그러나 통계의 뒤에는 여러 가지 많은 정치·사회·경제현상이 함축돼있다. 우리가 꼭 알아두어야 할 생활주변 속의 통계를 이야기 형식으로 쉽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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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산모 5명중 1명꼴 저체중아 출산|부산대의대 김찬영 교수팀 보고서에 나타난 실태
10대 산모들은 5명당 1명꼴 이상이 몸무게 2.5kg 미만의 저체중아를 낳는데다 산모 자신들도 각종 합병증에 시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부산대의대 김찬영 교수(소아과)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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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수명 70세 넘었다|기획원 88인구동태 조사
우리나라의 출생률은 인구 1천명당 15.8명으로 사망률(5.9명)을 뺀 인구자연증가율(0.99%) 이 1%를 밑돌아 2020년에는 인구증가가 정지될 전망이다. 또 지난해 평균수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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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도 많다 하나만 낳자" 성과
최근의 출생·사망·혼인신고등을 85년 인구센서스와 새로이 취합, 분석해낸 이번 신인구 추계의 두드러진 특징은 출생률이 갈수록 떨어져 우리의 인구구조가 선진국형에 접근하고있다는 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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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관리에 신경 쓴다" 36%
국민생활의 각 부문 가운데서 생활수준향상과 함께 국민의 관심이 크게 높아지고 있는 부문은 보건부문. 경제기획원이 밝힌 「87년도 한국의 사회지표」(86년 조사치) 중 보건부문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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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성질환 예방
의학의 발달로 감염성질환은 현저히 줄어들고 있는반면 선천성 이상질환은 상대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우리나라의 유전성질환신생아출산비율은 대략 1백명중 3∼5명꼴이다. 출생즉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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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갑잔치는 80세 돼야 치른다
더 젊고 싶고, 더 오래 살고싶은 욕구는 인간이 존재한 이래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최대의 바람이 되어왔다. 세월이 흐르면서 옛 사람들이 그렇게도 염원하던「인생 칠십 고래희」도 이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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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갑잔치는 80세돼야 치른다
더 젊고 싶고, 더 오래 살고싶은 욕구는 인간이 존재한 이래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최대의 바람이 되어왔다. 세월이 흐르면서 옛사람들이 그렇게도 염원하던「인생칠십 고래희」도 이젠 옛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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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속과 시중의 일생 - 여생의 노후|노인문제- 그현주소
인구의 고령화가 진행되는 속에서 노인문제의 중요성은 널리 인식되고 이에 대한 대책은 지구 전체의 관심사로 등장하고 있다. 우리나라를 포함한 개발도상국이나 저개발국에서는 가장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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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홍수)50년대 베이비·붐 영향 가임 여성 부쩍 늘어나
6·25동란 직후 거세게 몰아쳤던「출사홍수」(출산홍수)가 25년만에 또 다시 밀어닥치고 있다. 50년대 중반이후 5∼6년 동안 해마다 1백만 명 가까이 태어났던 이른바 베이비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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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맏이」에 심신장애아 가장 많다"|한정석교수 조사, 전체의 53·7%|난산했거나 「3㎏이하」에도 많아
정신박약·지체부자유등 육체적·정신적인 비정상의 심신장애아들에 대해 과연 그 원인이 어디에 있는가에 많은 연구가 쏠리고 있는데 연세대 한정석교수(간호대학)는 한국에서 심신장애아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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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신장애자의 복지
정부는 심신장애자들의 복지를 위해 오는 83년까지 5개년 계획으로 각종 치료 시설과 직업 훈련 시설을 확충하고 영양 급식을 강화하는 등 보호 시책을 적극화하기로 했다 한다. 통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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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얼마나 더 살수 있나…|기획원의 인구 「센서스」결과에 따르면
당신은 지금부터 몇 년을 더 살수 있을까? 그리고 우리 나라에서 가장 장수하는 고장은 어디가 될까? 이 두 가지 문제의 해답이 경제기획원 통계국의 인구 「센서스」 결과에 의해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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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41%가 도시에 집중
지난 60년대 후반에 들어 우리 나라 인구증가율은 급격한 둔화추세를 보였으며 연령인구의 구조는 저출생·저사망의 선진국형으로 바뀌는 인구증가 및 「패턴」에 커다란 변화를 가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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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개선·복지정책 확대가 수명연장 첩경|인생의 전환기는 35세|암·혈관질환에 약해져
평균수명에 가장 크게 영향을 미치는 변수는 유아사망률이다. 그러므로 영아사망률만 낮추면 평균수명은 상당히 연장된다. 영아 사망률은 연간 출생아 수에 대한 유아 즉 1세미만의 아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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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유전 특징|서울대 문리대 강영선 교수 조사 연구
해마다 순수 생물학 분야 공로자에게 주어지는 「하은 생물학상」 올해 (제4회) 수상자로 뽑힌 강영선 박사 (서울대 문리대 교수·세포 유전학)는 특히 한국인의 유전학적 연구로 유명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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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브라질」식생활 개선 도맡은 박영근 교수 미주(25)|현장취재…70만 교포 성공과 실패의 자취
【상우파울루(브라질)=김석성 순회특파원】「브라질」처럼 원시와 현대생활의 차가 심한 나라도 드문 것 같다.「리오데자네이로」에서「상우파울루」에 이르는 도시사이에는 6시간에 주파하는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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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의 미국」사생아 밀물
점점 심해져 가는 「섹스」의 개방풍조는 급기야 미국 내에 사생아의 출생을 격증시켜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했다. 1950년까지만 해도 사생아의 출생 율은 총 출생아 25명에 1명